삼성전자, SKT·LG U+용 4G LTE 스마트폰 준비중?


추가(2011/06/30) SHV-E100L의 경우 LG U+용 4G LTE-와이파이 변환 라우터로 밝혔습니다.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LG U+와 SK텔레콤이 다음달 1일부터 4G LTE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힌 가운데, 삼성전자가 선보일 국내 첫 4G LTE 스마트폰으로 추측되는 제품의 모델명과 관련 사양이 확인됐습니다. LG U+와 SK텔레콤으로 출시되는 이 스마트폰의 모델명은 각각 SHV-E100L와 SHV-E110S로 삼성전자의 기존 3G 통신기반 스마트폰에 붙는 모델코드인 'SHW'와 다른 'SHV'가 처음 사용됩니다. 이 중 SK텔레콤용 SHV-E110S의 경우 T스토어 개발자센터에 등록된 정보에 따르면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와 1600만 컬러 WVGA(800 x 480) 디스플레이가 탑재됐습니다.


최근 구글 피카사에는 SHV-E110S로 촬영한 사진 한장이 올라왔는데, 사진정보를 보면 해상도가 800만 화소 카메라에 해당하는 3264 x 2448 px로 기재되어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미국 시장에서 인퓨즈4G(SGH-I997), 드로이드 차지(SCH-I510), 사이드킥4G(SGH-T839), 갤럭시S 4G(SGH-T959V), 넥서스S 4G(SPH-D720) 등 다양한 4G 통신지원 스마트폰을 출시했는데요. 이 중 제품 후면에 800만 화소 카메라가 탑재된 제품은 인퓨즈4G와 드로이드 차지뿐이기 때문에, 만약 삼성전가 국내 첫 4G LTE 스마트폰으로 미국에서 출시했던 단말기를 선보인다고 한다면 이 두 제품이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물론, 국내용으로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한 제품을 선보일 수도 있겠죠.


삼성전자는 동일한 제품을 두고 통신사만 다를 경우 모델명 맨 끝에 붙은 통신사 코드(L: LG U+, S: SK텔레콤, K: KT)만 달리해 제품명을(갤럭시S2: SHW-M250L/M250S/M250K) 만들기 때문에 이번에 공개된 두 모델명의 숫자가 '100'과 '110'으로 각기 다른 것으로 봐선 두 제품이 완전히 동일한 사양은 아닐 가능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