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B 탑재 ‘갤럭시탭 10.1’ 국내출시…3G 출고가 89만원


안드로이드 3.1 허니컴 기반 갤럭시탭 10.1이 정식 발매됐습니다. 10.1인치 WXGA(1280 x 800) TFT-LCD 디스플레이와 1GHz 테그라2 듀얼코어 프로세서, 후면 300만 화소 카메라+LED 플래시, 전면 200만 화소 카메라, 블루투스 3.0 등 기본적인 사양은 해외버전과 동일하지만 국내판은 ‘완소(?)’ 지상파 DMB 기능이 탑재됐습니다.

아이패드와 비교할 때 허니컴은 어플리케이션이 한참 모자라기 때문에 갤럭시탭 10.1의 프로모션 역시 주로 고급 하드웨어 사양에 초점이 맞춰진 것 같습니다. 듀얼 스피커, HSPA+, 얇은 두께 등 오전에 있었던 PT도 거의 같은 얘기더군요. 사실 여타 10인치대 안드로이드 태블릿과 비교해도 갤럭시탭 10.1이 잘 설계된 것은 사실이니까요. 두께는 8.6mm로 아이패드2보다 약간 더 얇고 무게도 575g(와이파이 모델은 570g)으로 비슷한 수준입니다.



세부 출시모델명은 SK텔레콤용 SHW-M380S와 KT용 SHW-M380K 그리고 와이파이 전용 SHW-M380W입니다. CDMA rev.A 방식을 지원해 별도로 설계해야하는 LG U+용은 이번에도 보류입니다. LG U+는 4G LTE로 장밋빛 미래를 꿈꾸고 있지만, 3G가 끝까지 발목을 잡네요. 물론, 시장상황을 고려해 차후 발매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KT 올레샵을 통해 한정 판매되고 있는 갤럭시탭 10.1의 32GB 3G 모델은 출고가가 891,000원입니다. 월 2만 5천원짜리 데이터 요금제를 가입할 경우 기기값은 491,400원이 되네요. 통신사 약정이 필요없는 와이파이 모델의 경우 16GB가 671,000원이며, 32GB는 748,000원입니다.
source 삼성 갤럭시탭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