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G패드 8.0 사용기

 

Also in English, LG Electronics G Pad 8.0 Review

 

*본 글에서 소개한 체험용 제품은 LG전자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LG전자는 2012년 옵티머스G를 발표한 이후 G2, G3까지 선보이며 스마트폰 시장에서 제품 경쟁력과 시장 지배력을 서서히 회복해나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태블릿 시장으로 눈을 돌리면 상황은 녹록치 않아서, LG전자가 자사 첫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선보인 것은 3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지만 시장에 적절하게 대응한 제품은 지난 해 선보인 ‘G패드 8.3’(참고. LG전자, 태블릿 삼수생 ‘LG G패드 8.3’으로 재도전)부터가 첫 시작이라고 봐야합니다. G패드 8.3은 당시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G2와 발을 맞춘 제품이었기에 국내 태블릿 시장에서 처음 LG전자의 존재감을 보인 계기가 되었습니다. LG전자가 올해 G3와 같은 시기 선보인 태블릿 제품군은 오히려 작년 G패드 8.3보다도 사양이 낮아진 것이 특징이며, 대신 화면 크기를 다양하게 하고 가격도 함께 낮춘 중저가형 보급형 모델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G패드 8.0은 7, 8, 10.1인치 3가지 화면크기로 출시된 올해 G패드 시리즈의 중간 제품이며 휴대성과 사용성면에서 요즘 가장 인기있는 화면 크기를 단 모델이기도 합니다.

 

 

 

 

 

 

  주요 사양부터 살펴보면 모바일 AP로는 1.2GHz급 스냅드래곤 400이 달렸고, 디스플레이는 IPS타입 LCD이며 해상도는 WXGA(1280 x 800)입니다. 4,200mAh 배터리와 1GB 램, 16GB 내장메모리 등을 갖췄습니다.

 

 

 

 

 

 

  제품 크기는 210.8 x 124.2 x 9.9mm이며 무게는 342g입니다. 함께 출시되는 7인치 모델보다 얇은 두께에 내장메모리가 더 크고, 10.1인치 모델과 비교하면 가벼운 무게가 장점입니다. 후면 색상은 흰색과 검정 두 가지 중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전면부를 제외한 외관 전체는 무광 플라스틱 소재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체적인 만듦새가 상당히 좋아서 제품을 쥐었을 때 외관 디자인 자체로는 보급형 같은 느낌이 적습니다.

 

 

 

 

 

 

 

  HD급 디스플레이를 지원하기 때문에 풀HD 디스플레이가 달린 제품과 직접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낮은 해상도를 확인할 수 있지만, 제품 가격대를 고려했을 때 일상적인 콘텐츠 소비 용도로써 HD급도 괜찮은 선택인 듯 합니다. 해상도는 다소 떨어지지만 여전히 IPS타입 LCD이기 때문에 시야각, 선명한 색감 등의 장점은 살아있습니다.

 

 

 

 

 

 

  G패드 8.0이 보급형임에도 완전히 보급형으로만 보이지 않는 이유는 UX에서도 찾을 수 있습니다. LG전자는 동시기 G3, G3 비트 등 스마트폰에 적용한 이른바 ‘프리미엄 UX’를 태블릿에도 그대로 적용했습니다. 플랫한 형태와 색감을 지닌 아이콘과 UI는 이전 세대의 LG 모바일 기기에서 확연히 개선된 부분입니다. 화면 상단의 상태알림바 부분을 아래로 쓸어 터치하면 나타나는 퀵알림창에서는 와이파이, 소리, 회전, 블루투스, 위치 정보 등의 기본 설정을 간편하게 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Q메모+, Q페어, Q리모트, Q슬라이드 등 LG 모바일 특화 기능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후면에는 500만 화소 오토포커스 카메라가 위치합니다. 내장플래시는 없으며 촬영은 파노라마와 자동, 두 가지 모드를 지원합니다. 촬영시 치즈, 스마일, 위스키, 김치 등의 음성으로 셔터 동작을 대신하는 음성 촬영이 있으며 동영상은 최대 1920 x 1080의 풀HD로 촬영할 수 있습니다. 아래 G패드 8.0의 후면카메라를 이용해 촬영한 사진을 직접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특별시 강동구 동남로 870 강동아트센터)

 

 

 

 

 

 

 

  사실 보급형 태블릿에서 그렇게 우수한 카메라 품질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재밌는 기능을 지원할 수는 있겠지요. G3에 탑재된 카메라로 이미 TV 광고나 언론을 통해 많이 소개되기도 했지만 ‘셀피 카메라’ 기능이 G패드 8.0에도 그대로 들어 있습니다.

 

 

 

 

 

 

  13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향해 손을 들면 카메라가 손을 인식합니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813-4 코코브루니 강남점)

 

  그리고나서 주먹을 쥐면 그 때부터 타이머가 작동을 해 3초 후 자동으로 사진을 찍습니다.

 

 

 

 

 

 

 

  기본 내장메모리 옵션이 16GB 한 가지뿐이기 때문에 부족하다고 느낄 경우 마이크로SD 카드을 끼워 확장할 수 있습니다.

 

 

 

 

 

 

  메모리는 설정 메뉴에서 이렇게 별도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제 LG전자가 자사 모바일 제품의 특징으로 내세우는 몇 가지 주요 기능을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듀얼 윈도우는 LG전자가 지정해둔 몇 가지 기본앱에 한해 두 가지 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있도록 화면을 상하로 분할해 보여주는 기능입니다.

 

 

 

 

 

 

  사진처럼 인터넷 앱 하나를 상하 두 군데 모두 띄우는 것도 가능하고 필요에 따라 화면 비율을 조정할 수도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연동하여 이용할 수 있는 Q페어 기능이 있습니다. 이름 그대로 스마트폰과 G패드를 한 쌍으로 묶어 각종 알림 정보를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동시에 띄워주는 기능입니다.  

 

 

 

 

 

 

 

  Q페어 기능을 이용하기 위해선 연결하고자 하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도 Q페어 앱이 설치되어 있어야 합니다. (Q페어 앱은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연결 안내 문구에 따라 두 제품을 연결하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 오는 전화, 메시지, SNS 알림 등을 태블릿으로도 받을 지 여부를 각각 설정할 수 있는 메뉴가 나타납니다.

 

 

 

 

 

 

  넥서스5로 전화가 걸려오자 G패드로도 전화 알림이 표시됩니다. Q페어 연동상태에서는 G패드로도 통화를 할 수 있고, 전화 거절 메시지를 전송할 수도 있습니다.

 

 

 

 

 

 

  문자 메시지의 경우도 작은 알림창을 통해 G패드에 표시됩니다.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고서도 답장을 보낼 수 있어 태블릿을 사용하는 중 좀 더 편하게 연락 알림에 답하도록 한 기능입니다.

 

 

 

 

 

 

  G패드 8.0에는 IR센서가 달려있어 TV와 셋톱박스의 리모콘 기능을 하는 Q리모트 앱이 기본 내장되어 있습니다. 리모콘 기능을 이용하고자 하는 TV나 셋톱박스의 제조사를 확인한 후 설정 안내에 따라 추가할 수 있습니다.

 

 

 

 

 

 

    세부 메뉴를 눌러보면 거실, 침실, 부엌 등 메뉴가 분리되어 있어 공간별로 따로 리모콘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2014년 G패드 시리즈는 결코 좋은 사양을 보고 선택할 제품은 아닙니다. 8인치 모델 기준 27만 9천원의 다소 저렴한 가격대에 무난한 디자인과 괜찮은 액정 품질, LG전자의 A/S와 사후지원을 기대하면 대단히 매력적인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더구나 현재 LG전자는 고사양 플래그쉽 태블릿을 아직 선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G패드 시리즈가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G3에 탑재된 UX와 몇 가지 기능들을 태블릿 버전으로 이용할 수 있는 유일한 제품이라는 점도 매력적입니다. 이번 G패드 시리즈는 카메라와 내장메모리 등 일부를 제외하고는 3가지 모델이 모두 모바일 AP, 램 등 핵심 사양에서 동일하기 때문에 휴대성과 사용 장소 등을 고려하여 7인치와 10.1인치 모델까지 더해 본인에게 가장 맞는 선택을 하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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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 super-slim laptop design concept…possibility for ‘ATIV Book S’?

 

삼성 초박형 노트북 디자인 컨셉…‘아티브북S’도 나올까?   Translated by DRNNE

 

 

  While IFA show 2014 is coming up after a week, some electronic companies have been unpacking their strategic products one by one which are going to be exhibited at the IFA show. Meanwhile, Samsung Electronics is expected to introduce their brand new mobile devices such as Galaxy Note 4, Gear 3, and Gear VR at the show. In camera field, there is possibility that Samsung Electronics will show its first flagship mirrorless camera, NX1. On the other hand, there is no special news about Samsung PC and laptop. However, there is interesting pictures that raise our expectation for the new PC/laptop lineup of Samsung.

 

  The following laptop pictures are the laptop design ‘concepts’ that were applied for design patents this February and registered this June. The registration number of the first picture is 3007469150000 and that of the later one is 3007320910000. You can check these in KIPRIS website. The most typical feature of this concept design which can be found through the registered pictures is ‘super-thin’ design. First of all, the input terminals are arranged in the back part of laptop instead of the side part of it. According to the attached drawings, the product seems to be so thin that the product would be just a little thicker than USB input terminal. As the standard height of USB A is 4.5mm, it can be possible to design super-slim laptop thinner that 1cm.

 

 

 

  As registration date passed quite long time and the drawings like a real product are concluded in the open document, it is hard to expect that Samsung Electronics mass-produce the laptop applied to this design. However, we can get several hints for the next products by these concept designs. At first, leather-like upper part was applied to ATIV Book 9 Style and released this year already. Besides, we can see that Samsung Electronics has been concerning about arranging input terminals and hinge part of laptop. Also Samsung Electronics launched Galaxy Tab S lately which is applied to 10 inches high resolution AMOLED screen and made thinner and lighter. So there is much attention towards the ‘ATIV Book S’ which would be applied to leather-like upper part, input terminals arranged in back side, different hinge design, and high resolution AMOLED display.

 

 

 

source KIPRIS(3007469150000, 30073209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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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코 올레포빅 아티브북9 플러스용 액정보호필름 부착기

*본 사용기는 SENS4U 네이버 카페의 체험단 행사를 통해 지급된 제품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삼성 아티브북9 플러스(NT940X3G/NT930X3G)용 스코코 올레포빅 액정보호필름을 부착해보기로 하겠습니다. 아티브북9 플러스 작년 모델은(NT940X3G)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가 달려있다보니 화면에 직접 손을 댈 일이 많아 다른 제품 모델보다도 더 보호필름이 부착이 필수적입니다.

 

 

 

 

 

 

 

 

총 2장의 필름이 들어있습니다. 잘 붙이는 분들께는 여분이 되고, 부착이 서툰 분들께 나머지 한장은 연습용이 되겠지요.

 

 

 

 

 

 

필름을 꺼내고 나면 봉투 안쪽에 극세사천과 먼지 제거용 스티커도 꺼냅니다.

 

 

 

 

 

필름 부착전 온갖 터치 조작으로 지문과 먼지로 얼룩진 화면을 닦아내야 합니다.

 

 

 

 

 

이렇게 꺠끗해졌지요.

 

 

 

 

 

 

일단 보호필름의 부착면 스티커만 뜯어낸후 노트북 화면에 부착한 모습입니다.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듯 아티브북9 플러스는 화면표시부와 주변 베젤이 경계없이 평평한 하나의 윈도우로 되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름은 딱 13.3인치의 화면 표시 영역에 맞춰져 있어 부착시 흐트러지지 않게 밝은 곳에서 화면 경계선을 따라 잘 보고 붙여야 합니다.

 

 

 

 

 

 

 

'필름이 왜 이렇게 지저분하지?'하고 생각하실 분도 있을지 모르겠는데 필름의 부착면 반대면도 스티커로 보호필름이 입혀져 있습니다. 이걸 뜯어내 보겠습니다.

 

 

 

 

 

 


처음 부착하고 나서 생긴 기포는 손으로 살살 가장자리로 밀어내면 모두 빠지게 됩니다. 아래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는 필름이 13.3인치 화면부에 딱 맞게 재단됐기 때문에 잘 맞춰서 신중하게 붙여야 합니다.

 

 

 

 

 

필름 자체는 유광이고 지문이 많이 묻어나는 편입니다. 아티브북9 플러스의 화면 자체도 원래 유광이라 이 부분은 문제가 없습니다. 인터넷 쇼핑몰 기준으로 만 오천원대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타사 제품 대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이며 품질도 괜찮고, 행사 기간중에는 두 장을 배송받을 수 있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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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클리어 아이폰5/5S/5C용 나노슬림 강화유리필름 부착기

 

*본 사용기는 에누리 체험단 행사를 통해 지급된 제품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애니클리어에서 나온 나노슬림 강화유리필름을 아이폰5에 새로 부착해보려합니다. 제품 박스 앞면에는 '유리 100%'라는 문구가 써있네요. 이 제품은 일반 PET 소재의 필름과 달리 유리로 만들어 기존 제품보다 3배나 두꺼운 것이 특징입니다. 본 리뷰에서 부착한 필름은 아이폰5, 5S, 5C 전용이지만 다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용 제품도 함께 판매되고 있습니다. 




뒤에는 제품 특징 소개와 구성품 목록이 적혀있습니다.




중간에 붙어있는 씰을 뜯어 상자를 개봉합니다. 




책을 펼치듯 박스를 열면 뭔가 그럴싸한 포장이 눈에 띕니다. 왼쪽면에는 알코올 패드와 극세사천 조각, 스퀴지(필름을 잘못 부착했을 때 이를 밀어 뜯어낼 때 쓰는 딱딱한 카드조각)가 있고, 오른쪽 봉투에는 강화유리필름이 들어있습니다.




우선 기존에 부착했던 PET 재질의 필름을 뜯어냈습니다.




작은 봉투에서 알코올 패드를 꺼내어 제품의 필름을 부착할 면을 잘 닦아줍니다.




살짝 물기가 남을 수 있기 때문에 상자에 동봉된 극세사 천으로 먼지도 털어내고 지문도 잘 닦아냅니다.




일반 PET 재질 필름과는 이 정도로 두께 차이가 있습니다. 깨져버릴까 강화유리필름은 저렇게 구부리지 못하겠네요.




필름 말고 홈버튼 스티커도 들어 있습니다. '이런게 왜 필요하지?'하고 생각될 수도 있지만 나름 용도가 있습니다. 강화유리필름은 그 두께가 0.33mm로 꽤 두껍다 보니 부착 후 아이폰의 전면 홈버튼을 누르는 것이 다소 불편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볼록한 모양의 홈버튼 스티커를 부착하는게 좋은데요. 개인적으로는 유리필름을 붙이기 이전에 먼저 이 홈버튼을 부착하시길 권합니다. 홈버튼의 네모난 모양을 잘 맞추려다 보면 몇 번씩 다시 뗐다가 붙여야 할 수도 있는데 유리필름이 부착된 상태에선 이것이 쉽지 않습니다.




상당히 깔끔하게 부착했습니다. 일반 PET 필름은 윗쪽이나 아래 한쪽 면을 먼저 선택에서 조금씩 살살 밀어주듯 부착하지만, 이 나노슬림 강화유리필름의 경우 필름 전체를 잡고 제품 위에 살짝 얹듯이 한번에 붙이는 것이 깨끗하게 부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잘못 부착했을 경우 손톱으로 뜯어내는 것이 아니라 상자에 동봉된 스퀴지 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그야말로 얇은 유리이기 때문에 왠만해서는 기포가 잘 발생하지 않습니다. 안에 먼지가 끼지 않도록 필름을 붙이기 전에 제품의 부착면을 잘 닦아주는 것만 신경쓰면 됩니다. 




아무래도 유리의 특성상 지문 방지에 역점을 둔 다른 PET 필름 보다는 지문이 잘 묻어나는 편입니다. 일반 필름과 비교해 강도가 높고, 좀 더 반짝거리는 느낌을 얻는 대신에 어느 정도 양보해야 할 부분입니다. 




흰색 홈버튼을 삐뚤하게 붙이는 바람에 검정색 홈버튼을 붙였는데 이것도 나름 괜찮아 보입니다. 




원래도 반짝반짝 거리는 아이폰인데 이 필름을 붙이고 나니 더 반짝반짝합니다. 오목한 홈버튼 위에 부착한 볼록한 홈버튼도 빛을 받아 반짝반짝하고, 필름의 가장자리도 빛을 받아 반짝거리네요. 이 느낌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도저히 필름은 어려워서 못 붙이겠다 하시는 분들도 일반 PET 필름에 비해서는 좀 더 부착이 쉬울 듯 싶습니다. 지문이 묻는 것을 도저히 용납하지 못해 평소에 지문방지 필름을 쓰시는 분들께는 권하지 않지만, 반대로 지문을 좀 묻히는 대신 아주 투명하고 거기에 덤으로 제품 표면의 반짝거리는 느낌까지 얻고 싶은 분들께 이 제품은 적당한 가격에 괜찮은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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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버 피플(P.ple;P10)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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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버가 최근 출시한 2번째 PMP, P.ple(제품명 P10) 리뷰를 하도록 하겠다. 리뷰를 읽기 전에, 피플의 화면이나 겉면 재질의 경우 iPhoto 를 통해 일부 색감 보정 작업을 비롯해 다수의 조정이 이루어졌습니다. 따라서 리뷰에 있는 사진으로 전적인 LCD평가는 불가능 함을 알려드립니다.

더불어, 스펙관련 추가 안내의 경우 실제 테스트 후 기재하는 것이므로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재생시간 기재의 경우 여러 테스트환경의 차이가 있으므로 객관적인 데이터라고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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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버는 PMP-100시리즈 출시 이후 PMP시장에 일체 접근을 하지 않았습니다. 첫 제품의 비참한 패배에 선뜻 건드리기가 부담스러웠을수도 있었을겁니다. 허나 SEK2007 마지막날에 PMP P10 사진 한장만을 게재함으로서 PMP시장에 재도전함을 밝히고, 수개월이 지난 최근 PMP 두번째 제품, P10 을 선보였습니다.

1. 제품 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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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양은 위와 같다. Divx 파일이 정상 지원중인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재생시간도 좀더 긴것으로 테스트되었다.

2. PMP의 기본은 동영상 재생_ 피플은?

피플도 엄연한 PMP다. PMP는 사실 동영상 감상 기능이 주가 되는 기기이다. 그렇기 때문에 다량의 코덱을 지원하고 있는 것이고. 그렇다면 피플의 동영상 재생 수준은 어느정도 일까.
코덱지원은 DTS, x.264(H.264) 를 지원하지 못해 아쉬움이 있다. 하지만 이 코덱이 대중적인 것은 아닌 것을 감안했을때- 피플의 동영상 재생은 무난하다. LCD, 음질, 잔상, 밝기, 색감을 비롯해 모든 면에서 완벽했으며 PMP 다운 동영상 재생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다만 아쉬운 것이 있다면 역시 재생시간. 스펙과 달리 필자 테스트시 (DivX 5, 1.5Mbps) 4시간 3분 정도 재생이 가능했다. 사용상의 차이가 있다는 가정 하에 3시간 50분 정도 기본적으로 재생 가능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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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영상 설정, 얼마나 자세하게 가능할까?
동영상 설정의 경우 영상 탭에서 밝기, 명암, R/G/B 컬러 설정, 화면 비율 설정이 가능하다. 재생/소리 탭에서는 탐색 속도와 재생방법, 멀티 음성 관련 설정이 가능하고 자막 역시 색상, 크기, 표시여부, 위치, 싱크 설정, 멀티자막 설정이 가능하다.

3. 아이리버라면_ 음악!

아이리버는 원래 MP3P 업체였듯이 음악에 강세다. 그런만큼 피플의 음악기능에 대해 언급하지 않을 수가 없다. 피플의 음악기능은 대체적으로 만족스럽기는 하나, 다소 부족한 부분이 있다.
* 플레이리스트는?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수도 없고, 플레이리스트를 수정할 수도 없다. 불러오거나 퀵 리스트를 쓸 수밖에 없다.

* 가사창 공간, EQ 음 깨짐
가사창이 일단 좁아보인다. 가독성은 좋으나 스펙트럼 자리 밑에 한줄로 나오거나 스펙트럼 자리를 꿰차거나. 이랬더라면 좋지 않았으려나 싶다. 더불어 EQ가 다소 깨진 음을 들려준다. 펌웨어로 수정이 가능하다고 본다.

2가지만 언급했다. 사실 그 외의 부분은 버그인데다가, 간헐적인 문제라서 특별히 큰 문제가 될 것도 아니다.
기본 Normal 음은 답답하지도 않으면서도 적당히 풍부하고 과장되지 않은 음을 들려준다. 이는 취향에 따라 차이가 있긴 하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만족할 수 있는 범위에 있다고 본다. 더불어 EQ 는 세세한 조정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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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부가기능, 보기좋은 조연

피플의 부가기능은 그냥 그런 부분으로 넘기기 어렵다. 조연 덕분에 주연이 사는 경우, 2인자 박명수 덕분에 1인자 유재석이 사는 경우가 있듯이- 피플의 부가기능은 피플의 수준을 올려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전자사전, 옥편, 일정관리, 주소록, 메모장, 사진보기, 텍스트뷰어, 문서뷰어, CSD 뷰어, 파일관리자, 기념일 기능이 이 부가기능에 속한다. 이 중에서 전자사전, 사진보기(PICTURE), 메모장 기능을 간단히 살펴보고자 한다.

* 전자사전, 콘텐츠/수준 모두 Nice 전자사전은 IT기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대다수가 알만한 파워딕을 채택했다. 수준도 높고 콘텐츠도 좋으며 필기인식이 가능하다. 옥편 기능은 별도 메뉴로 나뉘어져 있으며 옥편과 파워딕 모두 필기인식률이 매우 좋다.

* 메모장, 필기하듯 메모하라! 물론 필기하듯 한다는 건 불가능하다. 하지만 필기인식률이 좋은 탓에 흉내는 낼 수 있다. 빠른 속도로 무언가를 작 성할 수 있다. 거기에 가독성 좋은 아이리버고딕 폰트도 한 몫한다.

* 사진보기,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사진 사진보기(PICTURE) 기능 역시 1600만 화소의 800*480 화면을 통해 깔끔하게 감상할 수 있다. 효과설정 가능한 슬라이드가 있는가 하면 확대/축소기능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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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피플 리뷰를 마칩니다. 피플의 디자인보다는 기능 위주로 작성했습니다. 피플은 리뷰를 하고, 사용중에 계속 느꼈던 것이 지나치게 느린 반응속도와 하드디스크 액세스 속도였습니다. 하드의 경우 1.3인치라는 소형의 한계로 보이며 반응속도와 딜레이의 경우 체감상 상당히 길게 느껴집니다. (T43보다도 긴편) 따라서 피플은 소형화와 디자인에 중점을 둔 PMP라고 볼수 있습니다. 과연 어느정도 성공을 거둘지 자뭇 궁금해집니다.
질문이 있으실 경우 댓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 이 글의 사진은 필자가 아이리버 홈페이지 게시판에 게재한 사진입니다. 따라서 인용이 아닌, 필자 본인의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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