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사파리4 개발자 빌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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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WWDC2008 행사후 사파리 4 개발자 프리뷰를 Apple Developer Connection 사이트를 통해 ADC Member들에게 배포했다. 사파리 4는 현재 차기 맥 운영체제 10.6 코드네임 Snow Leopard 에 정식 탑재될 사파리 웹브라우저이다.

주요 개선점으로는 자바스크립트 등의 처리능력이 53% 빨라졌으며 웹2.0 을 위한 여러 새 웹 기술을 대폭 지원하고 웹표준에 더 근접하게 설계한 것이다. 하지만 이외에 대다수가 알지못하는 업데이트도 있었다.

윈도우용에서 현재 확인해볼 수 있는 Save As Web Applications 인데, 이 기능은 웹사이트를 실행파일처럼 저장하게 해서, 이를 클릭하면 그 사이트만 열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 형태를 띄게 된다. 이러한 기능은 이미 모질라 재단이 Prism 이라는 프로젝트로 현재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기능과 현재로서는 100% 일치한다.

그외에도 윈도우용 버전이 안정화가 많이 되었고, 맥에서 다중 탭 닫기 확인 창에 파이어폭스와 비슷한 '앞으로 알리지 않음' 옵션이 들어가는 등 다소 Firefox 를 견제하는 듯한 느낌도 주고 있다. 현재 마이폴더넷(www.myfolder.net) 자료실에서 Safari 4 프리뷰 버전을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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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L870, Webkit 기반(사파리) 웹브라우저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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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최근 유럽지역에 출시한 L870 휴대폰 제품이 Webkit 기반 풀브라우징 브라우저, 즉 애플의 사파리를 탑재한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국내/외 언론사들의 언급과 사실과는 다소 다른점이 있으니 참고하기를 바란다.
우선, 삼성전자가 이를 탑재할 수 있었던 이유는 '심비안' 운영체제를 사용했기 때문이다. '심비안' 핸드폰용 운영체제는 원래부터 Webkit 기반 엔진의 브라우저, 즉 사파리를 사용중이었다.

그리고 Webkit 기반 이라는 말은 Webkit 오픈소스 라이브러리를 사용한 브라우저이지, 애플의 사파리 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애플의 사파리 역시 Webkit 기반의 브라우저중 하나일 뿐, Webkit 오픈소스 라이브러리 = '무조건' 사파리 는 아니다. 또한 사파리가 L870 외에는 탑재된 적이 없다는 일부 언론의 언급은 부적절하다. 이미 심비안 OS를 사용중이던 다수의 노키아 제품도 이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현재 L870 제품의 국내 출시는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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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me Talk] 2008년 MP3P가 놓쳐서는 안되는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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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스크린.. 터치하고 싶어진다
2007년 전자제품계의 큰 화두의 하나는 '터치스크린의 도입'이였다. 아이폰이 물꼬를 트기 시작하더니 핸드폰과 MP3P에 너도나도 터치식 인터페이스를 도입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단순히 스크린을 누른다해서 모두 같은 것은 아니다. 그에 꼭 맞는 유저인터페이스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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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으로 애플이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를 위한 '멀티 터치'를 개발했고 삼성은 감성과 손짓의 조합이라는 'Emoture'를 만들어냈다. 심지어 이름에서부터 그럴듯해 보이는 이 둘의 '터치'도 그 성격이 많이 다르다. '멀티 터치'는 화면에 펼쳐지는 모든 효과을 유저가 하나하나 조작할 수 있다. 화면상의 잠금버튼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밀어 전원을 켜고 손가락 두개를 벌려 사진을 확대한다. 삼성의 'Emoture'는 멀티 터치처럼 유저가 직접 효과를 실행하기 보다는 효과의 실행을 명령하면 화면상에 그 효과가 펼쳐지는 형식이다. 아직 애플의 아이팟 터치, 삼성의 P2와 아이리버의 W7을 제외하곤 이렇다할 터치스크린 채용 MP3P가 많지 않다. 현재 준비중으로 알려진 Sansa나 Creative도 글로벌 기업다운 멋진 터치 방식의 MP3P가 탄생하길 기대해본다.

P.S 주머니 조작을 하는 유저에게는 점점 안 좋은 방향으로 가는지도 모르겠다.ㅎ 걱정하지 말자. 아이팟 셔플이 있다.

무선의 자유.. 선이 필요 없어진다
'핸드폰에 들어있는 블루투스도 안 쓰는데 무슨 MP3P에 무선기능이냐' 할 지 모르지만 어쩌면 '터치스크린'보다도 더 빨리 퍼지고 있다고 볼 수 있는게 무선기능이다. 이미 상당수의 제품이 Wi-Fi나 블루투스를 탑재했고 욕심많는 하이어社의 ibiza은 두가지 모두를 탑재했다. 아직까지 보통 생각하기에 무선은 없어도 되는 기능쯤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지금도 메이저급 브랜드는 조금씩 조금씩 더 매력적인 기능으로 소비자의 손을 끌어오려고 노력하고 있다. 현재까지 블루투스 기능과 관련해선 삼성이 압도적이다. 삼성은 고작 2006년 9월에 첫 블루투스 탑재 MP3P를 출시하여 2008년 바로 몇일 전에는 '최고 블루투스 제품상'까지 수상했다. 3년전에 그 누가 무선기능을 통해 MP3P로 전화를 걸고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겠는가. 전세계 절반의 유저가 지지하는 아이팟은 '아이팟 터치' 제품에 Wi-Fi를 탑재하여 무선인터넷(사파리)를 할 수 있게 했다. YouTube, iTunes도 컴퓨터에 의지하지 않고도 이용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ZUNE도  컴퓨터에 USB케이블을 연결하지 않고도 무선으로 파일을 다운받을 수 있게 했다. 블루투스 등의 무선 기능은 정해진 규격이 있다는 점에서 기능자체를 어떻게 바꿀수는 없지만 주어진 기술을 어떻게 활용하느냐는 각 기업에게 달린 문제다.

2008년은 확실히 무선이 유리하다.

고용량? 대용량?.. 어디까지 커질까
더 이상 4GB를 고용량이라 하지 말자. 참고로 앞으로 아이팟 나노에서 가장 퇴출될 가능성이 높은 용량이 바로 4GB다. 즉, 아이팟 나노의 최소용량이 4GB라는 얘기다. 물론 1GB, 2GB도 착실하게 나오는 삼성, 아이리버, 크리에이티브 등과는 관련 없는 얘기처럼 보이지만 전혀 아니다. Sansa(산사)는 플래쉬 베이스의 32GB 제품을 출시했고 크리에이티브도 16GB 'ZEN'을 출시했다. 소니도 곧 출시될 A800의 후속제품에 16GB가 있고 또, A900 시리즈를 통해 이미 16GB를 출시하기도 했다. 덕분에 용량에서 궁지에 몰린 하드디스크 기반 MP3P는 이제 세자리수로 나아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아이팟 클래식 160GB가 있다. 이제 적어도 80GB는 되야 HDD의 체면을 차릴 수 있게 된 것이다.

용량만 커지는 것은 소용없다. 그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코덱지원도 따라온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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