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코리아 아이팟 액세서리 가격인상

애플 온라인스토어에서 판매되는 아이팟 액세서리 몇 종의 애플코리아 가격이 인상됐습니다. 새로운 가격이 적용된 리모컨과 마이크가 포함된 애플 이어폰은 40,000원이며 인-이어 이어폰 109,000원입니다. 유니버셜 독의 경우 69,000원으로 올랐으며 USB 어댑터는 40,000원입니다. 이외에도 전용 케이블의 가격이 인상됐으나 맥용의 경우 변동이 없습니다.

source 애플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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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팟 국내가격 평균 35%나 비싸졌다


지난 밤, 아이팟 셔플 3세대가 129,000원에 출시된 것은 뜬금없는 일이 아니었습니다. 아이팟 나노 8GB와 불과 51,000원밖에 차이나지 않아 셔플 3세대 구입을 망설였던 분들의 걱정도 이제는 지나가버린 행복했던 고민이 되버렸습니다. 애플이 올해들어 1,400원대까지 치솟은 원달러 환율에 맞춰 기존에 판매되고 있는 아이팟 6종에 대한 가격을 평균 35% 가량 인상했습니다. 우선, 최근 다물의 MP3 인기상품 집계에서 20주 이상 1위를 달리고 있는 아이팟 터치의 경우 8GB 모델 기준으로 99,000원이 올라 기존가대비 135.4%인 379,000원에 판매됩니다. 특히, 아이팟 터치 32GB 모델은 659,000원으로 거의 보급형 넷북의 가격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아이팟, 당분간은 국내시장에서 힘들어지겠는데요.

source 애플                                              [소식 제보해주신 mp3홀릭님, NOGA님, 아일러스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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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코리아, 맥북프로 한국향 제품에 비접지 플러그 제공


애플의 미려한 랩탑, 강력한 성능을 가지고 있는, 맥북프로가 한국에서만 접지플러그 문제로 사용자들에게 팜레스트에서의 짜릿함! 을 만끽하게 해준다면 어떨까. 일반적인 노트북이라면 상상이 어렵지만 애플 맥북프로 '한국' 사용자들이라면 불쾌한 현실이다.

유독 한국에서 판매되는 맥북프로만 이 문제가 발생했고 사용자들이 찾아낸 결정적 원인은 바로 플러그였다. 플러그에 한국에 공급되는 220V플러그만 접지 설계가 되어 있지 않아 남은 전류가 그대로 맥북프로로 흘러버리게 된것.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사용자들은 관련 카페등을 통해 다소 어렵지만 노하우를 공유하면 손수 해결했다. 필자도 올해 초 맥북프로를 구매후 맥북에서 느끼지 못한 팜레스트 부근의 찌릿함을 느끼고 애플코리아측에 문제를 제기했다.

필자가 상담원이 아니라, 담당부서에서 받은 대답은 "완전 해결이 어려울수도 있지만, 불편 느끼셨다면 저희가 접지된 미국형 플러그를 보내드리겠습니다. 대신 완전 해결이 안될수도 있는점은 미리 참고해주세요" 였다. 그동안 한국 맥북프로 사용자중에 이런 대답을 받은 사람이 거의 없던 시점이었고, 필자는 실제로 1일만에 받게되었다. 확인 결과 확실히 한국형 플러그와 달리 미국형 플러그는 접지구조가 제대로 설계되어 있었으며 젠더 등을 꽂고 플러그를 바꾸자 문제가 완전 해소되었다.

이후 필자는 관련 커뮤니티를 통해 이 사실을 알렸고 곧바로 이는 퍼지게 되었는데, 이 이후부터 요청이 급증하자 현재 배송이 밀리거나, 받기위해 30분동안 전화를 통해 끈질기게 요구해야 하는등 황당한 경험담들이 줄을 잇고 있다. 근본적으로 현재 애플컴퓨터코리아 측은 미국형 플러그 제공이 불법이므로 관련 책임은 사용자가 감수해야 한다고 강조시키고 있는 실정.

얼마나 찌릿함이 괴로웠으면 그런걸 감수하면서라도 사용자들이 받으려고 하는지 애플컴퓨터코리아측이 정확하게 인지를 했으면 한다. 더불어 현재 이 비접지 220V 한국형 플러그 제공에 대해 본사에서 공장 생산시 이렇게 생산한다라고 애플컴퓨터코리아가 언급했다. 매번 이런식으로 사용자들에게 수동으로 여러가지를 감수하며 받아라 라고 일관하며 개선의지가 없는 모습으로 사용자를 마주할 것인지도 되묻고 싶다.

* 미국형 접지플러그는 미국에서 애플컴퓨터코리아측이 수입해오는 방식으로 제공됩니다. 물량이 없으면 배송이 늦어질수 있습니다. 더불어 건물 자체에 접지가 되어 있지 않으면 완전 해결이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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