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하반기 MP3P 신제품 YP-Z3 출시예정


[업데이트 2011.08.03 PM9:51] 왼쪽부터 U6, Z3, Z5, Q3의 크기를 비교해봤습니다. 이렇게 보니 Z3의 디스플레이 크기를 알겠네요. Z5와 동일한 1.82인치일 듯 싶습니다. 크기나 스펙이나, Q3의 후속작으로 보기는 어렵고 그 아랫급 저가형 제품인 것 같습니다. 아이리버 E300도 9만 9천원인데 이건 십만 원 안짝으로 나오면 좋겠네요. 



정말 궁금해 하며 기다린 삼성전자의 올 하반기 MP3플레이어 신제품, YP-Z3의 외관 사진이 처음 공개됐습니다. 7월 27일 삼성전자 홈페이지 고객지원 정보란에 등록된 사용자 매뉴얼에 따르면, YP-Z3는 MP3, MP3HD, WMA, OGG, FLAC, AAC-LC, AAC_Plus, WAV 등의 음악파일이 재생됩니다.

배터리 연속시간은 음악 재생시 30시간, 동영상은 3시간이며, 디스플레이 해상도는 QVGA(320 x 240)입니다.와 화면 크기는 매뉴얼에 써있지 않은데, 2.4인치 보다는 확실히 작고 1.8인치에서 2.2인치 사이일 듯 싶습니다.


디자인은 YP-Z5와 YP-Q3를 섞어놓은 모습일 것이라는 얘기가 있었는데, 일단 가운데 조작부를 둘러싸는 띄모양의 테두리 버튼은 사라졌습니다. 대신 메뉴 버튼과 뒤로가기 버튼이 따로 사각 조작부 위로 올라갔네요. 볼륨 버튼이 제품 윗면으로 올라간 것만 빼고는 Q1이나 Q2, K3 같은 기존 제품과 조작방식은 똑같습니다. 다만, 이번에는 터치패드가 아니죠.

SoundAlive가 탑재된 아주 저렴한 음감용 제품이 될 듯 합니다. 국내에는 4GB, 8GB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되며, 색상은 파랑, 분홍, 흰색으로 알려졌는데, 이번에 공개된 파랑 테두리 검정색 모델 사진이 바로 그 ‘파랑’에 해당하는 YP-Z3AL(혹은 YP-Z3CL)이 아닐까 싶네요.

오른쪽 사진은 역시 하반기에 출시되는 YP-R2입니다. 디스플레이는 3인치 WQVGA(400 x 240) TFT-LCD이며, 크기는 50.9 x 90.9 x 8.6 mm, 무게는 52g입니다. 사용자 매뉴얼을 살펴보니 UI가 삼성전자 스마트폰에 적용되는 터치위즈랑 거의 같습니다. 터치감도 그에 맞게 좋았으면 하네요. 용량은 8GB, 16GB이고 색상은 검정, 회색 두 가지입니다.
source 삼성전자(YP-Z3/YP-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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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새 ‘Z시리즈’ YP-Z3 예상 이미지

지난번 아이리버 스마트폰 예상도에 이어서 두 번째로 ‘재미삼아 만들어본’ YP-Z3입니다. 요즘에는 삼성 모바일하면 미끄덩한 검정색 플라스틱의 대명사지만 R시리즈, Q3(테두리만), U6를 보면 그래도 MP3P는 간간이 알루미늄 같은 금속소재를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Z5도 세련된 알루미늄 디자인이 멋진 제품이었는데요. 후속제품인 Z3도 알루미늄 바디는 그대로 유지됐으면 좋겠습니다. 확인된 한 가지 반가운 소식은 조작부가 ‘터치패드’는 아니라는 점이네요.

국내 전자파인증 결과에 따르면 Z3는 4GB, 8GB에 파랑, 분홍, 흰색의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아래 사진은 5년 된 회색 Z5입니다. 요즘 기준으로 보면 파일 전송속도와 디스플레이 해상도가 우스운 제품이죠. 디자인만큼은 T7 이후 K시리즈까지 삼성전자가 플라스틱의 세계로 몰입하기 전에 내놓은 제품 중 역작으로 뽑을만 합니다. 얼마전에 4년 된 T10이 스스로 유명을 달리했는데, 이건 앞으로 얼마나 버틸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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