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LG U+용 4G LTE 모바일 핫스팟 ‘SHV-E100L’ 공개


지난주, 삼성전자가 준비중인 새로운 스마트 기기 2종 ‘SHV-E110S’와 ‘SHV-E100L’에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삼성전자, SKT·LG U+용 4G LTE 스마트폰 준비중?). SHV-E110S의 경우 T스토어 개발자센터에 약간의 사양정보가 기재되어 있고, 구글 피카사에는 SHV-E110S의 800만 화소 카메라로 찍은 사진도 올라왔기 때문에 스마트‘폰’임이 확실했죠. 반면 상대적으로 SHV-E100L에 대한 정보는 적었는데, 와이파이 인증 분류대로 ‘4G LTE 모바일 핫스팟’ 단말기임이 밝혀졌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자사 공식사이트와 모바일 사이트에 SHV-E110L의 사용자 매뉴얼을 등록했습니다. 이 제품은 LG U+에서 제공하는 4G LTE와 3G 네트워크 신호를 와이파이로 바꾸어주는 모바일 핫스팟입니다. KT가 자사 4G 와이브로 망을 와이파이 신호로 바꿔서 이용할 수 있게한 ‘에그’ 단말기와 같은 라우터 기능이죠. LG U+는 7월 1일, 바로 내일부터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4G LTE 서비스를 시작하기 때문에 이 제품도 함께 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SHV-E100L는 59 x 90 x 11.5mm에 무게는 82g입니다. 1600mAh급 착탈식 표준형 배터리로 EVDO(LG U+의 3G 방식, CDMA2000) 모드 사용 시간은 약 7시간이며, 4G LTE 모드로는 약 5시간 가량 지속됩니다. 대기 시간의 경우 EVDO가 약 23시간, 4G LTE는 약 22시간입니다.

source 삼성모바일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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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와이파이존 4만곳 조기구축…국내 전체 5만 5천곳 추정

KT가 올해 구축 목표치로 내세웠던 와이파이존 4만 국소를 11월 현재 조기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KT는 올해 초 1만 3천여 규모의 쿡앤쇼존으로 시작해, 올레 와이파이존으로 명칭을 바꾼후 7월에 2만 8천여 곳, 9월 말에는 3만 6천곳이넘었습니다. 이로써 KT가 밝힌 국내 전체 와이파이존 추정치는 5만 5천여 곳에 이르러 미국, 중국 다음으로 가장 많은 와이파이존을 보유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지와이어 집계 세계 7위 규모에서 급격하게 늘어난 수치입니다. 

이처럼 KT가 앞장서서 와이파이존을 구축하고 있는 가운데,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 역시 올해 중순부터 점진적으로 와이파이존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연말까지 목표로하는 총 국소는 SK텔레콤이 1만 5천곳, LG유플러스가 1만 1천곳입니다. 계획대로라면 연말 국내 전체 와이파이존 수는 7만여 곳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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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시스, 와이파이 지원 2G 터치폰 '캐치폰' 발매

지난해 SK텔레콤을 통해 햅틱착(SCH-B900), 듀퐁폰(IM-U510S)이 출시된 이후, 올해는 LG유플러스용 아이리버 프리스타일폰(LG-LB4400) 외에 2G 단말기는 폴더폰으로만 겨우 명맥이 유지되고 있는데요. 이번에 SK텔레시스가 괜찮은 사양의 2G 터치폰 신제품을 내놓았습니다. 모델명은 SK-T100, 펫네임은 '캐치'입니다. 3.2인치 WQVGA(400 x 240) TFT-LCD 디스플레이와 300만 화소 카메라+LED 플래시가 탑재됐고, 블루투스 2.1+EDR, 지상파DMB을 지원합니다. 또, 웹서핑용으로 와이파이를 지원하는 2G 단말로는 캐치폰이 최초가 아닌가 싶습니다. 가격은 60만원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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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6FA-데이터하이웨이' VS. KT '3W + LTE + 클라우딩'

요즘 SK텔레콤과 KT가 내보낸 광고를 보면 폭증하는 무선데이터 트래픽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한 시각차가 뚜렷하게 드러납니다. 기본적으로 KT는 기존의 WCDMA 망만 갖고서는 어렵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로 LTE를 수용하면서도 동시에 와이파이와 와이브로망을 크게 확대해 데이터를 분산하는 것이 옳다고 주장합니다. 이 때문에 KT는 광고에서 '지금의 네트워크로 감당이 될까?'라는 말로 SK텔레콤의 계획을 살짝 디스하는 것입니다. :D

이에 질세라 SK텔레콤도 자사의 3G망을 6차선 고속도로로, KT와 경쟁사는 시골길로 묘사해 비교하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은 현재 추가로 할당받은 2.1GHz 주파수를 활용해 2개의 데이터 FA(주파수 구분)을 확대한 상태입니다. 기존에 음성 3FA, 데이터 1FA 였던것이 음성 3FA, 데이터 3FA로 바뀌면서 데이터 수용량이 6배가량 증가한 것인데요. 

아직까지는 두 이통사 모두 큰 문제는 발생하고 있지 않지만, 올 연말을 시작으로 내년부터가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기존에 프리미엄급 모델을 중심으로 형성된 스마트폰 시장의 중심축이 이제는 보급형으로 확대되고 있어 그 보급속도는 점점 더 빨라질 것입니다. 또, 무선데이터 괴물로 여겨질 태블릿의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때야말로, 비로소 두 업체의 전략이 과연 얼마나 먹혀들지 평가할 수 있는 시점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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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3만 6천 와이파이존 일일 이용권 판매한다

KT가 국내 최대 규모로 운영하는 3만 6천곳의 와이파이존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에 나섰습니다. 3,000원하는 1일 이용권이나 1,000원하는 1시간짜리 이용권 '올레 와이파이 플래시'를 구매하면 통신사에 관계없이 KT의 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SK텔레콤이나 LG유플러스와 비교해 압도적으로 많은 와이파이존을 보유하고 있는 KT로서는 사실상 통신사간 와이파이 무료개방에는 흥미가 없다는 뜻인데, 얼마나 유용할지는 앞으로 지켜봐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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