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피 규제 폐지에 대한 이통사들의 입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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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형 무선인터넷 플랫폼인 위피(WIPI) 탑재 의무화 규제의 폐지 논란이 뜨거워지고 있어 이해관계에 따른 각 이동통신사들의 입장 차이가 뚜렷하게 나뉘고 있다. 우선 KTF와 SK텔레콤은 위피규제에 대한 폐지에 찬성하는 입장이다. 당장 수요가 기대되는 애플 3G 아이폰이 출시될 경우 발생할 여러가지 효과에 대한 계산이 작용한 것이다. 애플의 3G 아이폰은 이미 출시된 많은 국가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기에 이를 국내에 공급할 이통사들의 기대심리는 자연히 커지고 있다. 특히, 3G 아이폰이라는 강력한 터치스크린 휴대폰을 라인업에 갖춤으로써 국내 업체의 경쟁 제품에 대한 가격 인하의 효과까지도 생각하고 있다.

반면 LG텔레콤은 난처한 상황이다. 위피 규제가 폐지되어 3G 아이폰이 국내에 도입된다고 가정한다해도 LG텔레콤은 이동통신서비스 기술방식이 달라 제품을 출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3G 아이폰의 주 수요층이 될 로얄 고객들이 LG텔레콤을 이탈할 가능성도 있어 이 경우 3G 아이폰에 대응할만한 국내 업체의 경쟁 제품 확보에 주력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된다. 위피 규제 폐지에 관한 논의가 현실화됨에 따라 이에 따른 각 이통사들의 입장도 점점 더 명확해 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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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DC2008] 3G 아이폰, 위피문제로 KTF의 도입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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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예정도 포함하는 세계 70여국의 애플이 밝인 3G 아이폰 발매 국가 명단에 한국은 찾아볼 수 없다. 국내 이동통신사로는 KTF가 3G 아이폰을 들여올 것으로 알려졌지만 끝내 위피문제가 해결되지 못한 것이 가장 큰 이유다. 아래는(글상자) KTF가 3G 아이폰의 국내 출시 관련 문의에 응답한 내용을 간추린 것이다.

WIPI (Wireless Internet Platform for Interoperability) is a middleware platform used in South Korea that allows mobile phones, regarless of manufacturer or carrier, to run internet applications. The South Korean government requires that all cellular phones sold in that country include the WIPI platform. >위키피디아

애플(Apple)사에서는 한국시장 고유의 요구사항들로 인해서 근본적인 런칭이 다소 힘들다는 입장을 피력하고 있습니다. 주요한 사항으로는 WIPI 의무화와 제반 규제들이 있습니다(공용충전기, IMEI 표기 이슈 등). 이 중에서 다른 부분들은 KTF의 노력으로 해소가 가능합니다만, WIPI 부분은 정부의 규제사항이기에 KTF에서 처리하기 힘든 부분이 있어 현재로서는 도입자체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기타 마케팅 이슈 및 추가적인 상황은 논외로 할 수 있습니다만, WIPI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없어 지켜만 보고 있는 상황이며, 본 문제가 풀리지 않는다면 아마 한국시장으로의 출시는 힘들 듯 하다고 하니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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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WWDC 2008 오는 10일 새벽 2시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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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우리 시각으로 오는 10일 새벽 2시(현지 시각 9일 오전 10시)에 14일까지 계속되는 WWDC 2008의 시작을 알리는 스티브 잡스의 연설이 시작된다. 이번 행사의 핵심은 단연 3G 아이폰으로 오래전 부터 제기되었던 추측, 기사 등을 통해 현재 당일 공개가 기정 사실화되었다.

3G 아이폰은 국내 출시 여부를 두고도 관심이 뜨겁다. 특히, 최근 국내시장에서 업체간 웹브라운징 서비스 지원과 함께 터치스크린 휴대폰을 두고 경쟁이 뜨거워지면서 KTF가 3G 아이폰을 도입하려는 적극적인 움직임에 국내 유저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현재 3G 아이폰의 국내 도입은 사실상 어려운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 실정이다. RIM사의 블랙베리 등 국내에 도입되는 다른 스마트폰 기종은 법인 판매에 한해 위피(WIPI)탑재를 면했지만 3G 아이폰의 경우 이에 해당하지 않는 기준을 정해 위피 탑재를 두고 상당한 진통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AAAPLinvastors가 밝힌 18개 사업체로부터 2G 아이폰 및 3G 아이폰 발매 확정 세계 70개 국 명단에 대한민국은 오르지 못해 아직까지 도입 여부가 불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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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 아이폰은 기업용으로 분류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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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 측에 의하면 지경부측은 아이폰을 기업용으로 분류할 생각이 없고, 분류할 수 없다고 입장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경부에 의하면, 아이폰은 블랙베리폰처럼 사내 인트라넷 등에 연결해서 인트라넷으로도 쓸수 있는 겸용 모드도 없기 때문에 기업용으로 분류하기 어렵다고 했다.

하지만 이는 지경부의 실수로 예상된다. 애플은 아이폰 2.0 (소프트웨어 업데이트/3G제품)에서는 기업용 관련 설정 및 호환성을 대폭 강화한 것으로 알려져서 블랙베리폰과 사실상 동등한 선상에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더욱 큰 문제는 지경부의 이런 방침은 고로 *위피(WIPI, 이통사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하는 프로그램)를 탑재해야 한다는 것인데, 이럴 경우 애플이 국내 출시를 하지 않을 것이 확실시된다.

하지만 현재 미 정부 측에서 지난 한미통상협의 시, 위피 면제조건 재확인 해달라 라는 요청은 강하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측에서도 시대 흐름이 급격히 변해가고 있기 때문에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강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왔다. 따라서 KTF 가 아이폰 출시를 확실하게 한다는 정보는 아직 그 진위를 확인하기 어려운 상태이다. WIPI 문제 해결 전까지는 출시 예정이나, 확정하지 못했다 라고 언급하는 것이 옳은 것으로 보인다.

* 위피(WIPI) : 위피는 '와이파이'가 아닙니다. 와이파이는 Wi-fi 라고 표기하며, 이를 무선인터넷 이라고 명명합니다.
** 추가 내역 : 현재 한국 정부가 위피를 모든 핸드폰에 의무탑재하는 것은(해외업체 포함) 통상 분쟁 발생 요지가 있으며 미 정부나 타국 정부 측에서 강한 반발, 압력 또는 국가간 법적분쟁으로 이어질 경우 한국정부의 문제로 판단될 수 밖에 없는 사안입니다. 정부 일각에서의 목소리도 감안하면 위피 의무탑재건이 해결될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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