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Touch The Wonder' CF 첫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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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최근 휴대폰 브랜드 CYON의 슬로건을 'Touch The Wonder'로 교체한 후 오늘 처음으로 관련 CF가 방영되었다. LG는 앞으로 수년내 모바일 시장의 30~40%가 터치스크린폰으로 대체될 것으로 예상하고 국내외 터치스크린폰 시장의 초기 주도권을 잡기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국내 시장에는 프라다폰, 뷰티폰 이외에는 이렇다할 터치스크린폰이 없어 LG가 초반에 소비자의 인식을 다지기 위한 것이다. 또, 풀터치스크린폰은 주로 50만원대의 고가의 라인업에 배치하고 슬라이드터치폰와 터치키패드폰을 중저가형 라인업에 배치해 CYON의 '고급 이미지화'에도 일조하겠다는 의지를 엿볼 수 있다. LG는 'Touch The Wonder'의 이벤트 페이지를 개설하고 LH2300, SH650(KH6500)의 짧게 보여주는 티저형식의 광고를 하고 있으며 오는 3월 14일 LG의 새로운 터치스크린 휴대폰이 대거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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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과 LG, 이제는 슬로건 경쟁!

LG가 자사의 휴대폰 브랜드 CYON의 마케팅 슬로건으로 지난 3년간 사용해온 'CYON idea'를 뒤로하고 'Touch The Wonder(터치 더 원더)'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내세운다. LG전자의 안승권 모바일커뮤니케이션즈(MC) 사업본부장은 지난 MWC2008을 통해 "터치기술을 적용한 제품으로 경쟁사 질주를 막겠다"는 계획과 함께 "3년 내 터치 기능의 모바일 제품이 전체 모바일 시장 점유율 40~50%를 차지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아 앞으로 LG가 터치스크린 모바일에 많은 관심을 기울일 것으로 예상되었다. 이에 마침내 LG전자는 자사의 휴대폰 브랜드 슬로건에 터치를 내세우게 된것이다. 실제로 LG전자는 뷰티폰, 프라다폰 등 프리미엄급 라인업에 모두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를 적용하고 있으며 이번 MWC2008에도 터치스크린폰을 대거 공개했다.

LG의 이러한 행보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터치스크린폰 시장에서 주도적인 모습으로 소비자를 L각인시키기 위한것으로 보인다. 반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9월 6년간 사용해온 'Digital Exting Anycall'에서 'Talk Play Love'로 브랜드 슬로건을 전환한 후 지금까지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Talk Play Love'는 Anycall의 브랜드 고급화에 어느 정도 성공한 이후 이제 국민휴대폰으로 소비자에게 조금더 친숙히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전략이다. 실제로 Talk(말하다), Play(놀다), Love(사랑하다)라는 일상적인 단어로 '생활속의 Anycall'을 끌어내기 위함이다.

이렇게 LG와 삼성의 슬로건을 볼 떄 사뭇 다른방식으로 시장에 접근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시장의 트랜드를 완전히 반영한 LG의 'Touch The Wonder'냐, 삼성의 굳히기 전략 'Talk Play Love'냐. 소비자의 선택만이 이 경쟁의 승패를 말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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