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에릭슨, DoCoMo 휴대폰 철퇴?

최근 일본내 휴대폰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러 산요, 미쓰비시 등 휴대폰 업계의 재편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9일 Nikkei.net의 보도로 소니에릭슨도 NTT DoCoMo로 공급하는 휴대폰의 생산 및 개발을 연내 전면 철퇴한다는 소식이 들어왔다. 아래는 오늘 10일 하루동안 '소니에릭슨의 철퇴'에 관한 내용이다.

3월 9일, Nikkei '소니에릭슨 NTT DoCoMo 휴대폰 생산 중단계획'
Nikkei.net이 점점 탄력을 잃어가고 있는 일본내 휴대폰 시장에서 소니에릭슨이 NTT DoCoMo 휴대폰의 생산을 연내 전면 철퇴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기사는 2007년 소니에릭슨의 해외판매가 1억 300만대로 같은 기간 일본내 생산 360만대를 넘고 있으며 국내 단말기의 개발비용이 100억엔 이상이 올라 이같은 방침을 내렸다고 전했다.

3월 10일, 소니에릭슨 'NTT DoCoMo 휴대폰 철퇴…아직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았다'
소니에릭슨은 Nikkei의 이러한 보도에 다음날 「철퇴 예정은 없다. DoCoMo와의 관계는 지속되지만 DoCoMo 생산에 대한 재검토는 진행되며 아직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았다」(카와무라 사토시지 보도당담)라는 비공식정인 피드백을 남겼다.

3월 10일, 경제신문 '소니에릭슨 DoCoMo 전용 휴대폰 사업 철퇴'
경제신문 조간을 통해 소니에릭슨이 DoCoMo 전용의 휴대폰 사업에서 사실상 철퇴한다는 기사를 개재했다. 경제신문은 특히 소니에릭슨의 이러한 움직임이 국내시장의 사업을 큰폭으로 축소해 해외시장에 주력하기 위함으로 분석했다.

3월 10일, 소니에릭슨 'NTT DoCoMo 휴대폰 사업의 철퇴는 없다'
철퇴소식에 대한 보도가 이어지자 소니에릭슨이 공식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NTT DoCoMo 전용 휴대폰의 상품화 계획을 재검토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철퇴는 예정에 없다. OEM을 통한 소니에릭슨 브랜드의 DoCoMo 조달도 계획에 없다」라고 못 박았다. 또, 일부 거론되었던 KDDI와도 계속 사업관계를 유지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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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keibp VS CNET;맥북에어 쓰레기?

일본 BP社의 Nikkei Electronics가 애플의 맥북 에어의 내부 설계구조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혹평하는 기사를 냈다. Nikkei Electronics는 '맥북 에어의 키보드를 고정하는 나사가 30개나 된다. 이는 우리 회사가 쓰는 것의 배에 이른다', '내가 이런 설계를 했다면 사내에서 절대로 통과되지 않을 것이다', '기술적으로 대단하다고 느끼는 부분은 하나도 없다' 등 강도 높은 표현으로 맥북 에어의 내부 설계가 자사의 제품과 비교해 크게 미숙하다는 점을 거듭 언급했다. Nikkei Electronics는 맥북 에어의 내부 설계에 관한 문제점을 조목 조목 지적하면서 문제의 원인을 애플의 내부설계에 관한 분업체제를 꼽았다. 맥북 에어는 대만의 HonHai Precision Industry Co., Ltd로부터 위탁 설계된 것으로 보인다며 공장에서 직접 설계를 통한 설계의 피드백이 없는 것을 문제삼았다. 또, 맥북 에어를 통해 들어난 것이 애플은 하드웨어 설계의 완성도나 그로 인한 가격절감에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다며 오히려 디자인, 유저인터페이스에 대부분의 힘을 쏟고 있고 이것은 iPhone, iPod에서도 그대로 나타난다며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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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미 최대의 IT관련 매체인 CNET이 Nikkei Electronics의 기사에 즉각적인 반응을 보였다. CNET은 자사의 블로그 Crave를 통해 Nikkei Electronics가 생산적인 비평을 넘어섰다고 비판했다. CNET은 Nikkei Electronics의 기사가 '외형은 깨끗하고 버릴 것이 없지만, 내부는 전적으로 쓰레기'라는 헤드라인으로 시작된다고 밝히며 기사가 지적한 부분을 번역했다. CNET은 '기사에 언급된데로 일본 업체가 맥북 에어보다 더 싸고 잘 만들 수 있다면 왜 아직까지 만들지 않고 있나?'라고 비꼬며 Nikkei Electronics 엔지니어가 대부분 일본의 PC생산에 종사해 애플을 큰 경쟁상대로 의식했기 때문이라고 해석했다. 그러나 CNET은 애플이 시스템 설계보다는 소프트웨어와 유저인터페이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지적은 인정하면서 Nikkei Electronics가 자국의 업체에 대해서는 이러한 혹평을 하지 않는다며, 이는 일본 언론들의 미국, 한국, 중국 등 외국 업체에 대한 지나친 비판적 견해를 가지는 한 예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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