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 5인치 IPS 패널 탑재 PMP 'P100 IPS' 티저

화려했던 과거를 되새기며 휴대용 디지털 기기 시장에서의 전면적인 재기를 꿈꾸는 아이리버가 PMP 시장에서도 완벽하게 부활할 준비가 됐습니다. 아이리버는 5인치 IPS 패널을 탑재한 PMP 신제품 'P100 IPS'의 티저를 공개했습니다.


국내에서는 아이리버 말고도 코원, 아이스테이션, 유경테크놀로지스 등이 PMP를 생산하고 있지만 5인치급 IPS 패널이 탑재된 제품은 P100이 처음입니다. 아이리버는 지난해 LG디스플레이와 합작으로 L&I 일렉트로직 테크놀로지를 설립해 e잉크, LCD 등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P100은 11.9mm에 불과한 슬림한 디자인과 아이리버가 새롭게 선보이는 스페이스 UI가 적용됐으며 1080P 풀HD 영상재생 및 DTS 코덱까지도 지원합니다.

U100을 포함해 올해 아이리버 신제품에서 눈에 띄게 좋아진 부분중 하나는 배터리입니다. 짧은 배터리 연속시간은 기존 아이리버 PMP의 단점으로 꾸준히 지적된 부분인데, P100의 경우 음악과 동영상이 각각 52시간과 12시간으로 기존제품과 비교해 상당히 개선됐습니다. 또, HDMI 출력, 와이파이 응용 서비스, 오피스 뷰어 등의 부가기능도 있습니다.
 
이제 가격 정보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일단, 아이리버는 P100을 '궁극의 학습 기기(Ultimate Study Player)'로 소개하고 있는데요. IPS 패널, 1080P 재생 등 아무리 화려한 사양을 지원한다해도 기본적인 컨셉은 학생들을 위한 '동강용 PMP'로 맞춰졌다는 뜻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30만원대면 아주 좋고 40만원대면 평범하다 하지 않을까 싶네요.

마지막으로 아래 사진은 지난 2일에 만들어 올린 P100 예상도입니다. 스피커랑 로고 위치가 다르고 실제품은 이것보다 좀 더 얄팍하게 생겼네요. 조만간 D2000 전자사전도 시도해봐야 겠습니다. 속은 전혀 모르겠고, 겉면만이라도요.

source iri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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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버, U100·P100·D2000 모두 상반기 발매

[업데이트] 아이리버 P100 역시 D2000과 마찬가지로 1080P 풀HD영상 재생을 지원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아이리버가 올해 절치부심하여 조용히 반격을 시작하기로 하고, 티저 영상을 공개한지가 꽤 지났습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하시는데 마침내 이달, MP3P U100을 시작으로 PMP P100, 전자사전 D2000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U100은 음악감상 기능을 특화한 제품으로, 1000일간 아이리버 뮤직에서 제공하는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파격적인 구독서비스를 겸한 제품입니다. AFFS 방식의 새로운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여 시야각, 응답속도 등이 매우 우수하고 정전식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고급형 음악감상특화 제품으로 볼 수 있습니다. 특이점으로는 탑재된 음장이 기존의 SRS WOW HD뿐 아니라 SRS Max-V, 5.1 Surround까지 포함한 SRS Trumedia인 것을 들 수 있고, 배터리 연속시간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P100은 P35 이후 아이리버가 오랜만에 선보이는 PMP로 1080P 풀HD영상 재생을 지원하고, P7에 적용됐던 매거진 UI를 계승하는 스타일의 인터페이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감압식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이 제품은 최고급형이 아닌 학생층을 주 타겟으로한 중상위급 모델로 생각됩니다. 디자인의 경우 실제품은 위 예상도보다 두께가 훨씬 얇아 상당히 괜찮습니다.

생각외로 반전은 D2000에 있습니다. D2000은 1080P 풀HD영상 재생을 기본으로한 하이엔드 전자사전으로, HDMI까지 지원합니다.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슬림한 형태의 부드러운 '아이리버 라인'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새롭게 개선된 검색 인터페이스를 제공합니다. 아이리버는 이미 전자사전 D100 시리즈를 통해 사전검색 인터페이스를 한차례 개선한 바 있어, 이번 역시 기대됩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K2인데요. 이 제품의 개발이 실제로 진행중이었음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많은 분들이 관련소식을 듣고 큰 기대를 걸었으나 사실상 현재는 드롭(중지)된 프로젝트라고 합니다. 그만큼 안드로이드 제품 개발에 여러가지 제약이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최근 텔레칩스 기반의 코원 D3로 볼 수 있는 MP3P상의 안드로이드 배터리 효율문제라던지, 다소 실망스러운 퍼포먼스 성능을 갖춘 아이스테이션 버디등을 볼 때 CPU, 램 등 주요 하드웨어 사양을 최소한 중저가형 스마트폰 수준으로 맞추지 못하는 이상 K2가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안하는 부분이 오히려 다행일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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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버 P100 예상도 [입체 버전]

이전에 만든 아이리버 P100 예상도를 입체화했습니다. 제품의 왼쪽 부분은 티저영상을 토대로했기 때문에 좀 비슷할 것으로 생각하는데 오른쪽의 베젤도 이렇게 생겼을지는 장담 못 합니다. 관련정보가 어서 공개됐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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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버 P100 예상도

오늘 아이리버 리플레이 파티에서 실제품을 보고 오신 분들이 남긴 후기를 읽어보고 있는데, 대체적으로 디스플레이에 대한 호평이 많네요. LG디스플레이가 생산하는 IPS 패널 TFT-LCD가 탑재됐다는 루머가 돌더니, 실제로 괜찮은 품질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나 봅니다. 저번에 티저영상이 공개되긴 했는데 디자인이 어떨까 너무 궁금해서 다시 예상도를 만들었습니다. 영상에는 제품의 왼쪽 부분만 나왔기 때문에 오른쪽 부분을 대칭으로 만든것은 그야말로 완전한 '예상'에 불과합니다. UI는 P7에 적용했던 매거진UI를 한 단계 발전시킨 것으로 보이고, 터치방식는 아주 큰 변화가 없는한 감압식이 될 것 같네요. 아이리버 PMP는 디자인이야 쭉 괜찮았기에 이번에는 성능과 UI에 대한 기대도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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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버 새 PMP, P100 와이파이 지원

아이리버가 준비중인 신제품 PMP, P100은 와이파이 지원모델도 존재합니다. 사실, 전작인 P35 역시 와이파이 모델이 있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다지 새로울게 없긴 합니다만, P100이 그저그런 동강용 엔트리 제품은 아니라는 것이죠.

아이리버는 지난 2008년 피플(P.PLE)이라는 브랜드를 건 P10을 출시하면서 자사 PMP의 부활을 알렸습니다. 이후 P20, P7, P35까지 총 3종의 PMP를 선보였죠. 장점이야 남다른 디자인과 참신한 발상(포토 스토리지 컨셉의 P20, 스핀휠 조작방식의 P35 등)같은 아이리버만의 색이 확실하다는 점인데, 공통적인 아쉬움으로 계속 얘기가 되는 부분들도 있습니다. 바로, 낮은 해상도와 짧은 배터리 지속시간입니다. P10 이후 계속 4인치 이상의 디스플레이에 WQVGA(480 x 272) 해상도를 고집하고 있는데, P7 같이 저가 모델은 그렇다쳐도 당시 고가 모델로 출시됐던 P35에도 이 해상도가 적용된 것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P10부터 고질적으로 지적된 배터리 문제도 P100에서는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

source 방송통신위원회 전파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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