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삼성 갤럭시S4 미니 출시예정


중간에 계획이 변경되지만 않는다면 하반기 국내에는 갤럭시S4 미니, 갤럭시S4 줌, 갤럭시S4 액티브 즉, 갤럭시S4 변종모델 3종이 모두 출시될 예정입니다. 이 중 가장 특징없고 무난한 패가 먼저 시장에 던져질 듯 싶은데요. 갤럭시S4 미니는 이통3사 가운데 유일하게 KT가 단독 판매할 예정이며 자급제용 알뜰폰으로도 함께 공개됩니다.

자급제용 모델명은 SHV-E370D, KT용은 SHV-E370K.

 

삼성전자는 자급제용 갤럭시S4 미니 SHV-E370D에 이어 지난 22일에는 KT용 SHV-E370K의 전자파적합인증도 모두 마친상태이며 이르면 이달 말 시장에 선보일 예정인데요. 16GB 단일용량으로 출고가는 50~60만원대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삼성전자는 삼성모바일샵을 통해 갤럭시S4 LTE-A, 갤럭시 노트2, 갤럭시 메가 등 기존 제품을 공기계로도 판매하고 있는데, 출고가가 그나마 좀 낮은 갤럭시S4 미니도 같은 형태로 판매한다면 괜찮을 것 같네요.


source 국립전파연구원

LG 뷰3 예상디자인 ‘모서리가 둥근 라운딩 디자인?’


G2가 공개되고 그 우악스러운 이벤트로 난리를 겪은지 불과 며칠밖에 안된 것 같지만, 우리의 관심은 어느새 다음 타자로 향해있습니다. 이론상 LG전자는 1년에 2종의 플래그쉽 스마트폰을 선보입니다. 그동안 워낙 샛길을 많이 타서 G 시리즈는 G 프로를 포함하면 세 번째, 직손만 따지만 이제 2대째지만, LG 뷰(Vu) 시리즈는 이번이 세 번째 모델입니다.


2011년 갤럭시 노트를 필두로 시작된 패블릿의 열기가 어느덧 안드로이드 진영에 속한 제조사라면 하나쯤 가져야하는 필수 아이템으로까지 성장하면서 LG전자 역시 같은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아직 글로벌 빅히트의 단계에 올라서진 못했지만(사실 G시리즈를 포함해 그 어느 제품도) 이 뷰 시리즈는 G시리즈급에 준하는 LG전자의 간판 모델입니다. 


믿지 못하겠다면 이름을 보면 됩니다. 더이상 옵티머스 뷰가 아니라 LG 뷰입니다. LG전자는 자사 스마트폰 브랜드로 사용해오던 ‘옵티머스’를 LTE시리즈, F시리즈, L시리즈와 같이 중저가 보급형에만 붙이기로 하고 G시리즈와 뷰 시리즈에서는 뜯어냈습니다. LG 스마트폰 사업의 암흑기를 통째로 함께한 ‘옵티머스’란 이름을 뺐다는 사실만으로도 LG전자가 이 뷰 시리즈에 얼마나 공을 들이고 있는지 알 수 있지요. (마케팅에 버금가는 눈물나는 스토리가 LG전자의 서브 브랜드 역사에도 숨어있어, 이리갔다 저리갔다하는 모습이 그렇게 새롭지는 않지만 이번에 또 G와 관련한 흥미진진한 얘기가 있어 참고로 말씀드리면, 이 G는 LG전자의 최고급 스마트폰에만 붙는게 아닙니다. 이전에 기사로도 몇 차례 나왔는데 LG전자의 최고급 백색가전에도 G를 붙인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나 봤더니 -물론 이 브랜딩 전략 이후로 신형이 안나왔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LG전자 최고급 에어컨 FQ166DURW의 펫네임이 ‘손연재G’네요. 그렇습니다. 그들의 네이밍은 이미 시작됐습니다).


다음달 독일에서 열리는 IFA 2013으로 처음 등장할 수도 있습니다. 5.2인치 HD(1280 x 960) 디스플레이가 달렸다는 얘기도 있고, LTE-A 지원이라던가 스냅드래곤 800 AP 탑재, 1300만 화소 카메라 지원 등은 몇몇 기술인증과 유출을 통해 확인된 것들입니다. 사실 이제 뭐가 그냥 폰이고 또 뭐가 패블릿인지 딱 집어 말하기 어려울정도로 우리네 스마트폰의 평균 크기는 그 끝을 모르고 커지고 있는데, 이 뷰 시리즈의 경우 4대 3의 비율을 유지하고 있어 뭔가 좀 색다릅니다. 보통 비율의 화면을 가진 스마트폰과 비교해 동영상 보기가 더 좋다는 어느 쇼핑몰 쇼호스트의 말은 비록 거짓이더라도 웹서핑, 노트필기, 책 읽기에는 분명 장점이 있습니다.




글쎄요. 개인적으로 LG 스마트폰은 오랜기간 사용해본 적도 없고 아직 외관 디자인의 공통된 흐름이라던가 뚜렷한 특징도 딱히 찾을 수 없어서 이번 예상도는 실제품과 비슷할 근거는 많이 없는데, 꼭 G 프로 같은 라운딩일 것만 같네요.


삼성 갤럭시070 ‘올레 스마트홈 폰 HD 미니’ YP-GI2 출시

 

삼성전자가 KT 전용 인터넷 전화 신제품 ‘갤럭시070(YP-GI2)’를 선보입니다. KT는 이 제품을 전용 오디오독과 함께 ‘스마트홈 폰 HD 미니’란 이름으로 판매할 예정입니다. 이 제품은 1.2GHz 마벨 PXA988 듀얼코어 프로세서와 4인치 WVGA(800 x 480) 디스플레이, 8GB 내장메모리, 안드로이드 4.X 젤리빈을 지원합니다. 카메라는 오직 앞면에만 30만 화소만 화소짜리가 달려있네요. 모노스피커와 블루투스 3.0, 와이파이 연결을 지원하고, 제품 크기는 64.78 x 123.96 x 9.1mm, 착탈식 배터리를 포함한 중량은 109g입니다.

 

함께 선보이는 스테레오 오디오독의 출력은 3W 수준입니다. 블루투스도 지원하기 때문에 무선 재생도 가능합니다. 제품 크기는 176 x 157 x 170mm이며 중량은 900g입니다.

 

엄연히 갤럭시070이란 이름은 있지만 단품으로 판매되지는 않을 전망입니다. 뭐, 찾는 이도 없을 것 같네요.

 

source 올레닷컴(간단사용설명서), 삼성전자 서비스

LG G2 TV 광고 개시…런칭편 ‘푱착떨닫등두없’이 예사롭지 않은 이유



LG G2를 설명하자면 LTE-A와퀵윈도우케이스버튼리스그리고옆면OIS카메라게스트모드. LG전자는 이 많은 특징을 ‘푱착떨닫등두없’ 단 일곱 글자로 표현했네요. 런칭 당일 오전에 해외사이트 리뷰 매수시도 의혹과 펫네임 공작의혹(일명 ‘질투폰’ 만들기...)이 인터넷상에 슬그머니 고개를 들면서 그들을(?) 아주 당혹케하지 않았나 싶은데, 이번에 워낙 행사규모가 컸고, 제품의 높은 완성도도 큰 주목을 받고 있어 (그들의 입장에선) 다행히 이런 문제들이 크게 붉어지지 않았어요.


광고 전문가가 아니라 자세히 알 수는 없지만, LG전자의 마케팅과 관련해 흔히들 얘기하는 불문법이(혹은 편견?) ‘LG는 제품은 좋은데 마케팅에서 삼성한테 안된다’, ‘제품을 잘 만들어도 마케팅에서 말아먹는다’ 등 주로 부정적인 견해가 많기 때문에 이번 G2 런칭과 관련해서도 몇 차례 큰 위기가 될 법한 상황이 있었음을 몇 자 적어 본 것입니다.



이런 것들을 생각하고 봐서 그런지 LG전자의 G2 런칭 TV 광고 7편이 조금 과잉반응으로 보이는 것은 기분 탓일까요. 그래도 재밌습니다. 요즘 국내 스마트폰 업체들, 곧 삼성전자와 삼성전자는 국내에서도 글로벌 TV 광고의 번역판을 방송하고 있어 광고 자체로는 볼거리가 많이 줄어든터라, LG전자가 본진에서 오랜만에 국내 소비자들을 이런 식으로 차별대우 해주는 것은 좋아요. ‘정신줄 놓고 만들었네’, ‘또 약 들이키고 만들었다!’하는 반응조차도 결국 국내판 광고가 따로 존재하기에 존재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전 이번 광고 맘에 듭니다. 웃음기가 얼굴로 드러날 정도는 아니지만 일단 재밌잖아요.


첫 글로벌 대작을 노리고 기획한 제품이라 그런가 분위기는 전반적으로 괜찮습니다. 무엇보다도 LG전자가 G2를 설명하는 몇 가지 포인트를 명확히 잡은 것은 매우 환영할 만한 일입니다. 요즘 나오는 플래그쉽 스마트폰은 사양만 놓고 보면 어느 브랜드인가에 상관 없이 거의 상향 평준화되어서 구구절절 설명을 읽고 나서도 ‘그래서 이 폰만의 장점은 뭐지?’ 할 때가 많은데 LG전자는 뉴욕 런칭 때부터 G2의 특징을 한 네다섯가지로 나눠서 분명히 한 점이 돋보입니다. 오글거리는 사족 감성영상을 그나마 최소화하고 설명을 체계화했기 때문이지요. 


반대로 G2로 이번에 소비자들이 새로 배우고 외워야할 이름이 또 산더미처럼 늘었다는 사실은 짜증이 납니다. 또 유행이다보니 LG전자가 G2 전용 윈도우 플립케이스를 함께 선보이면서 ‘퀵 윈도우’란 이름에 트레이드 마크를 하나 찍었고, 세부기능으로 들어가면 스마트 링크, 캡처 올, 트래킹 줌, 오디오 줌, 샷&클리어, 노크온, 모션 콜, 오토 다이어리, 테스크 슬라이더, 플러그&팝 등 기능의 본질에는 큰 차이가 없으면서 쓸데없는 네이밍들이 넘쳐납니다. 그나마 주요 기능으로 내세우는 것들은 ‘버튼리스’, ‘게스트 모드’, ‘OIS 카메라’ 이 정도로 기능설명을 위한 대명사 수준에 그쳐서 다행입니다. 특히 G2의 영혼이라 볼 수 있는 후면 버튼 배치 명칭를 ‘후면 키(리어 키)’로 그친 LG전자의 용단에 박수를 칩니다. 리어와 키 사이에 매직이나 이지 같은 단어를 넣고 트레이드 마크를 붙여 ‘리어 이지 키™’, 이랬다면 정말 짜증났을거에요. 


자잘자잘한 이름은 G2의 완성도를 높힌 작은 기능들이기에 좋게 본다면 이외에 주요 요소들은 상당히 이해도가 높고 명확합니다. 그래서 반쯤 장난삼아 만든 것처럼 보이긴 해도 이 ‘푱착떨닫등두없’이 예사롭게 보이진 않는 이유입니다.








삼성 갤럭시S5 ‘알루미늄 바디’ 컨셉 예상디자인

오늘 LG전자가 5.2인치 대화면을 탑재한 G2를 선보이면서 사양과 디자인에서 또다시 반걸음 나아간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갤럭시S4가 처음 공개되었을때 갤럭시S3를 그렇게 만들었듯, LG G2 역시 제품 크기는 유지하면서 베젤을 좁혀 화면을 키우는 방식으로 갤럭시S4를 오징어로 보이게 만들었네요. 베가 아이언이나 G2 처럼 삼성 역시 내년에 내놓을 신제품에는 배젤을 극적으로 최소화할 가능성이 있어, 그 모습이 어떨지 궁금해졌습니다.


올 연말을 시작해서 내년 초가 되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굴 갤럭시S5에 대한 온갖 추측에 앞서 제가 먼저 사진 한 장 던지겠습니다. 삼성이 마침내 수많은 IT블로그의 숱한 지적과 요구를 수용한다면 알루미늄이든 마그네슘이든 메탈 비슷한 건더기를 내세우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저 역시 같은 같은 바람을 담아 알루미늄 바디 컨셉으로 장난쳐봤습니다.


(인터넷 환경에 따라 사진을 불러오는데 시간이 다소 걸릴 수 있습니다)

갤럭시S5 ‘알루미늄 바디’ 컨셉 예상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