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15 갤럭시 노트 8.4’ 예상 디자인

 

  메탈 프레임 디자인을 적용한 ‘2015 갤럭시 노트 8.4’ 가상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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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4]삼성, 갤럭시 노트 프로/갤럭시탭 프로 태블릿 4종 공개


삼성전자는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CES 2014를 통해 갤럭시 노트 프로 12.2인치와 갤럭시탭 프로 3종을 포함해 총 4종의 안드로이드 태블릿 신제품을 선보였습니다. 크기에 관계없이 전기종 고해상도 WQXGA(2560 x 1600) TFT-LCD를 탑재하고 새로운 매거진UX 홈스크린 디자인을 선보이는 등 성능과 사용성을 강화했습니다. 





12.2인치 쌍둥이 모델, 갤럭시탭 프로 12.2와 S펜이 포함된 갤럭시 노트 프로


삼성의 거대한 12인치대 안드로이드 태블릿이 그 위용을 드러냈습니다. 두 기종 모두 와이파이와 3G 모델은 1.9GHz 엑시노스5 옥타를, LTE 모델은 스냅드래곤 800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합니다. 12.2인치 WQXGA(2560 x 1600) 슈퍼클리어 TFT-LCD, 안드로이드 4.4 킷캣, 3GB 램, 800만 화소 카메라(제로 셔터 랙)+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9,500mAh 배터리 등 갤럭시 노트 프로의 S펜 지원을 제외하곤 두 제품이 정확히 동일한 외관디자인과 하드웨어 사양을 갖췄습니다. 노트 프로의 무게는 750g(와이파이 버전), 753g(3G/LTE 버전), 탭 프로의 무게는 732g(와이파이 버전), 740g(LTE 버전)으로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규격은 295.6 x 204 x 7.95mm로 두 제품이 동일합니다. 현재 루머로 돌고 있는 가격은 갤럭시 노트 프로가 749유로(와이파이), 839유로(LTE)이며 갤럭시탭 프로는 649유로(와이파이), 749유로(LTE)입니다.


  오랜 모바일기기 마니아라면 이번에 삼성이 공개한 매거진UX의 화면 구성과 그 이름 자체를 보고 2009년 아이리버가 선보였던 P7 PMP를 떠올린 분들이 있을겁니다. 당시에 아이리버 역시 기존의 아이콘 방식에서 탈피한 화면분할 스타일의 새로운 홈 화면을 선보이면서 매거진UI라 이름 붙였는데요. 최근에는 플립보드나 마이크로소프트의 메트로UI, HTC 센스UI 5 등 이것과 비슷한 형태의 UX가 그다지 새로운 것은 아닙니다. 필요하다면 삼성이 홈 화면도 완전히 새롭게 바꿀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의미가 있습니다. 꼭 매거진UX는 아니더라도 적절한 시점에 갤럭시 스마트폰용 터치위즈UX 역시 완전히 새롭게 바뀔지도 모를 일입니다. 삼성이 기존 갤럭시 노트 10.1 2014 에디션 사용자들을 존중한다면 안드로이드 4.4 킷캣 업그레이드와 함께 2014년 프로 시리즈의 신기능도 함께 넣을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라고 하지만 삼성은 그간 구형모델에 대한 터치위즈 업그레이드에 관해선 상당히 인색한 모습을 보였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이 매거진UX는 다양한 화면크기로 태블릿과 폰의 경계가 모호한 여럿 삼성모바일 제품에 확실한 정체성을 부여하는 경계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이패드 에어 수준으로 경량화한 갤럭시탭 프로 10.1


갤럭시탭 프로 12.2를 두고 10.1을 만드려면 후면 카메라의 제로 셔터 랙 기능을 빼고, 램은 1GB 정도 덜어내고, 배터리는 8,220mAh 수준으로 맞추면 짜잔 갤럭시탭 프로 10.1 완성입니다. 나머지 성능과 관련된 하드웨어 사양은 12.2 버전과 완전히 같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10.1 버전에 초점을 맞출 부분은 ‘무게’입니다. 와이파이 버전 469g, LTE 버전은 477g으로 이는 애플이 지난해 기존 4세대 모델에서 아주 큰 수준으로 경량화를 이룬 아이패드 에어의 와이파이 버전과 정확히 동일한 무게이며, LTE 버전은 1g 더 가볍습니다. 제품크기는 243.1 x 171.4 x 7.3mm로 아이패드 에어의 7.5mm보다 더 얇습니다. 삼성이 지난해 선보인 또다른 10.1 모델인 갤럭시 노트 10.1 2014 에디션의 경우 7.9mm에 무게는 540g였기 때문에 올해 갤럭시탭 프로 10.1의 경우 규격에 있어선 사실상 아이패드 에어를 직접 겨냥했다고 보여집니다. 갤럭시탭 프로 10.1의 루머 가격은 와이파이 버전 479유로, LTE 버전 609유로입니다. 

  




갤럭시탭 프로 8.4, 제대로된 아이패드 미니의 맞수


이번에는 갤럭시탭 프로 10.1로 8.4 버전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화면을 8.4인치에 맞게 오려내는데 이때 픽셀은 건드리면 안됩니다. WQXGA(2560 x 1600)급 픽셀은 그대로 8.4인치에 맞게 구겨 밀어 넣습니다. 이렇게 만들다 보니 ppi(인치당 화소수) 상당히 올라갔습니다. 간단히 계산해도 350ppi가 넘습니다. 7.9인치(화면 비율이 3 : 4이기 때문에 갤럭시탭 프로의 8.4인치와 비슷) 화면에 326ppi를 지원하는 아이패드 미니와의 정면대결이 예상되는 이유입니다. 탭 프로 10.1과 마찬가지로 탭 프로 8.4 역시 아이패드 미니보다 더 얇은 두께와 더 가벼운 무게를 자랑합니다. 128.5 x 219 x 7.2mm로 미니보다 0.3mm 더 얇고, 무게는 와이파이 버전은 331g으로 동일, 3G/LTE 모델은 미니보다 5g 더 가벼운 336g입니다.


  똑같이 매거진UX가 적용됐지만 10인치, 12인치에서는 최대 4개의 화면으로 나눌 수 있는 멀티태스킹 모드가 이 8.4 버전은 위아래 두 개로 제한됩니다. 화면크기 자체가 작기 때문이지요. 루머 가격은 와이파이 389유로, LTE 519유로입니다.





  이제 갤럭시탭3 라이트와 갤럭시탭 8.0의 업데이트가 남아있긴 하지만 일단 연초 삼성이 태블릿 부분에서 보여줄 수 있는 카드는 모두 꺼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저가 보급형 탭라인과 프리미엄 노트라인으로 확실히 했던 경계는 이번 신제품 발표를 통해 완전히 깨졌습니다. 노트 프로와 탭 12.2는 정확히 동일한 사양에 S펜의 유무로만 차이를 뒀으며 노트 10.1 2014 에디션과 탭 10.1도 비슷한 수준으로 맞췄습니다. 이는 노트와 탭 사이의 복잡한 계산식이 사라진 것을 의미합니다. 비교 제품 사이에 완전히 동일한 기본 하드웨어 사양을 지원하기 때문에 웃돈을 주고 와콤 기반의 S펜 탑재형을 살 것인지, 아니면 기본형을 살 것인지만을 놓고 고민하면 됩니다. 마치 기존의 하드웨어 사양 차이를 없애고 동일한 성능에 화면 크기만 차이을 둔 애플의 아이패드 에어와 미니 사이의 완전히 새로운 선택의 고민을 삼성 버전으로 보게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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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탭 프로 8.4’ 예상 디자인



 최근 FCC(미국 연방통신위원회)에 올라온 삼성전자 갤럭시탭 프로 8.4의 뒷판(왼쪽 사진) 도면을 통해 아래 예상도를 만들어 봤습니다. 갤럭시 노트 10.1 2014 에디션이나 갤럭시 그랜드2처럼 뒷판에 스티치 효과를 넣은 가죽 느낌 나는 디자인을 그대로 활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 갤럭시탭 프로 8.4를 삼성모바일 디자인 대변혁의 신호탄으로 쓰지 않는 이상 최근 시장에 나온 제품들과 큰 차이는 없을 겁니다. 도면 속 후면 카메라만 봐도 10.1 모델의 그것과 같습니다. 

 삼성의 저주이자 축복인 무한 확장 능력이 태블릿 라인업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재 떠도는 루머에 의하면 내년 삼성전자는 갤럭시탭 프로 8.4(SM-T320/T325) 말고도 갤럭시탭3 라이트(SM-T110/T111)와 갤럭시탭 프로 10.1(SM-T520/T525), 갤럭시 노트 프로 12.2(SM-P900/P905)까지 새로이 선보일 예정입니다. 기존에 7, 8, 10인치 세 가지 화면 종류에 저가 모델로 공급해오던 ‘탭’ 라인업 가운데 7인치 모델만 ‘라이트’란 이름을 붙여 그대로 유지하고, 8인치-10인치 모델은 고급화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곧 있을 CES 2014에서 자세한 얘기를 들을 수 있을까요.

 


갤럭시탭 프로 8.4 예상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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