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C의 차세대 안드로이드폰 HERO 국내 출시예정

HTC는 현재까지 국내시장에 터치 듀얼, 터치 다이아몬드의 총 2종의 Windows Mobile 6.1 기반 스마트폰을 출시했습니다. 그러나 두 제품 모두 일 만대를 밑도는 저조한 판매량을 보이며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는데요. 이 같은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HTC코리아와 SK텔레콤이 선택한 2010년의 HTC 국내출시 모델은 HERO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HERO는 올 여름,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먼저 출시된 차세대 안드로이드폰으로 자사최초로 HTC Sense로 부르는 자체 UI를 안드로이드 전체에 입힌 방식을 취했습니다. Sense UI는 스마트폰에 탑재된 UI 중에서도 사용성이 뛰어나다고 평가되는 HTC TouchFLO 3D에 이은 차세대 구조로 전세계의 이목을 단숨에 집중시킨바 있습니다. 아주 뛰어나지는 않지만, 준수한 수준의 초고사양 하드웨어를 주 특징으로하는 국내 제조사의 스마트폰과는 방향이 다르게 UI와 내장 소프트웨어 설계를 주 무기로 많은 유저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왔는데요. 곧, 이 제품을 국내에서도 접할 수 있게 됩니다.

안드로이드는 Windows Mobile 6.X OS와 비교해 사용성이 더욱 뛰어나서 아이폰과 같이 일반 소비자들도 무난히 접근이 가능한 편의성을 지녔습니다. 따라서 HTC 역시 단순하고, 편하면서도 화려하거나, 아기자기한 시각적 효과를 선호하는 국내 소비자의 성향에 비교적 적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합니다. 내년 초 출시를 목표로 현재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는 HTC HERO의 국내출시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돼 내년에는 국내에서도 구입이 가능하게 될 것을 기대합니다.

UPDATE : SKT의 SMS/MMS 어플리케이션이 탑재되며 WiFi, 3.5mm 이어폰잭, 디자인 등 핵심사양은 유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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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me Talk] HTC의 세 번째 안드로이드폰, HERO의 의미는?

HTC가 자사의 세 번째 안드로이드폰 HERO를 출시했습니다. 이 제품은 유럽에 우선 공개되고 차후 전세계로 확대 판매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 HERO는 아이폰 OS에 대응하는 최선의 OS로 평가받는 안드로이드의 기존틀을 모조리 뜯어 고친 것으로 크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유저인터페이스 또한 아이폰에 필적하는, 혹은 그 이상으로 바뀌었는데요.

HERO는 유저 입장에서 기존과는 다른 느낌의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는 스마트폰입니다. 아이폰과 비교해서도 홈스크린에서는 아이콘 배열 수정 정도가 가능한 것과 HERO의 커스터마이징은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페이스북, 트위터, 플리커 등의 웹서비스를 각종 메뉴 곳곳에 연동할 있다는 점 역시 단순 웹서비스 지원과는 차별화된 부분입니다. 이 같은 기능을 이해하기 어렵고 헷갈리는 유저인터페이스로 구현했다면 안 한 이만 못했겠지만 HERO의 경우 그에 걸맞는 HTC Sense 유저인터페이스가 새롭게 탑재돼 이 같은 비판은 피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래의 이미지로만 봐도 약간은 딱딱한 이미지의 스마트폰의 느낌보다는 한번 터치해보고 싶은 생동감 있는 화면구성이 눈에 띕니다.  
HERO의 출시는 터치스크린 스마트폰을 생산하는 국내업체들의 새로운 벤치마킹 대상의 등장을 의미할 수도 있습니다. HTC는 신제품 출시를 거듭할수록 '새로운'의 느낌이 가장 크게 부각되는 업체 중 하나로 여겨집니다. 앞으로 국내 제조사들이 다양한 각도로 날아올 변화구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HERO가 그 해답의 표본을 제시하고 있는 것은 아닐지 생각해봅니다. 물론,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준비하는 안드로이드폰의 세심한 대응부터가 가장 필요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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