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옙 T10 LaFleur(라플레르)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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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판매하는 기존 옙 MP3P에 스페셜 에디션을 추가해 특별한 가치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T10 LaFleur는 작년말에 출시되었던 'P2 서태지 에디션'에 이어 2008년 삼성전자가 처음 출시하는 스페셜 에디션이다. LaFleur(라플레르)는 프랑스어로 꽃이며 영어로는 The Flower의 의미를 가진다. 이에 맞춰 검정색상의 T10 LaFleur는 앞면 버튼부와 후면에 고급스러운 꽃 무늬가 새겨져 있어 기존 T10과의 외적인 차별화를 이루고 있다. 이제 T10 LaFleur의 패키지부터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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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0 LaFleur의 상자는 불과 11 x 8.5 x 4cm에 지나지 않게 작다. 플라스틱 상자는 T10 LaFleur의 세로 길이에 거의 맞춘 크기임과 동시에 왼편에는 번들이어폰이 패키징되어있다. T10 LaFleur가 기존 T10과 큰 가격차를 두는 제품은 아닌만큼 상자와 패키지는 동일하다. 다만 보라색 속지에 'LaFleur T10 Special Edition'이라는 문구가 각 면에 프린팅되어 있다. 위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이 플라스틱 커버를 열고 T10 LaFleur를 꺼내기 위해선 제품의 아래쪽 PULL이라고 적힌 작은 비닐을 당기면 된다. 여느 삼성전자 MP3P의 패키징과 동일하지만 이것을 처음 본다면 다소 생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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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에는 YA-EP370 번들이어폰(이어폰솜), USB(24핀), 소프트웨어 CD, 간단 매뉴얼이 들어있다. 상자의 크기는 작아졌지만 부속물은 기존 T10과 같다. USB는 충전과 파일전송을 겸하는 24핀으로 별도의 AC어댑터(휴대폰 충전기)를 통한 충전도 가능하다. 소프트웨어 CD는 T10 LaFleur의 자세한 매뉴얼과 파일 전송프로그램이 들어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기존 SMS5에서 새로운 전송프로그램인 EmoDio를 런칭해 이를 사이트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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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leur T10 Special Edition
T10 LaFleur에 새겨진 이러한 꽃 무늬는 최근 가전/전자제품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문양이다.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컴퓨터 등에 다양한 형태의 꽃 문양을 넣어 밋밋한 가전/전자제품을 화사한 느낌으로 바꾸는 것이 최근의 추세다.

T10 LaFleur에도 전면의 버튼부와 후면의 각각 우측하단과 좌측상단에 검정색 꽃 문양이 있다. 꼭 같은 의미로 생각할 수는 없겠지만 모든 버튼부를 최소화 하고 단순함을 추구하는 T10에 단정한 꽃 문양이 더해져 종전과는 새로운 느낌을 준다. 아쉬운 것은 전면에 보이는 꽃 문양이 검정색 제품 본체의 색과 큰 차이를 두지는 않아 문양이 뚜렷하게 드러나지는 않는다는 점이다. 빛 아래 반사가 되는 곳에서는 이 문양을 잘 확인할 수 있고 만져보면 도톨도톨한 촉감을 느낄 수 있다. 반면 후면의 문양은 꽤 뚜렷한 편이다. 전면과 달리 넓은 면에 각인된 꽃 문양은 기존 T10의 밋밋한 후면과는 확연히 구분된다.

기존에는 평평한 T10의 전면에 버튼부도 포함하는 기다란 보호필름이 붙어있지만 T10 LaFleur에는 디스플레이창 부분만을 감싸는 액정 보호필름이 붙어 있다. 이는 바로 앞에서 언급한 버튼부의 꽃 문양이 도톨하게 돌출되어 있기 때문이다. 고무나 비닐처럼 늘어나는 소재의 보호필름이 아니고는 T10 LaFleur 버튼부를 스크래치에 그대로 노출시킬 수 밖에 없는 단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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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0 LaFleur는 4GB 검정의 단일 색상으로만 판매된다. 제품의 크기는 41.5 X 96 X 7.9 mm(43g)로 상당히 작고 슬림하다. 이제는 삼성전자 MP3P의 특징인 터치패드 버튼이 있다. T10 LaFleur의 터치는 특히 조작시 버튼 하나하나의 전원이 온/오프되기 때문에 감성적인 느낌이 강하다. 제품의 오른쪽면에는 전원/잠금 버튼이 있고 밑면에는 스트랩홀, 이어폰잭, MIC, USB잭이 차례로 있다. T10 LaFleur의 후면은 알루미늄 재질로 스크래치에 아주 강하지만 전면은 유광 플라스틱 재질로 스크래치에 굉장히 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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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0 LaFleur는 위와 같은 인트로 영상으로 켜진다. 세번째 이미지처럼 설정의 프로필 메뉴를 통해 원하는 텍스트를 인트로 화면에 띄울 수 있다. 종료시에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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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재생(Music Playback)
음악 재생 중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이 다양하다. 홈 메뉴에서 음악을 선택하면 재생 화면 이동, 아티스트, 앨범, 노래, 장르 등 다양한 태그 분류와 재생 목록, 녹음된 파일, 음악 탐색기가 있다. 음악 재생 화면은 총 6가지다. 아티스트, 앨범, 장르를 화면상에 표시할 수 있고 앨범아트를 선택하거나 총 4가지의 이퀄라이져 혹은 비주얼라이져를 음악 재생 화면으로 선택할 수 있다.

음악 재생 화면에서 메뉴버튼을 눌러 사운드 효과와 DNSe(Digital Natural Sound Engine) 음장 효과를 설정할 수 있다. T10 LaFleur는 박력있는 저음은 다소 부족하지만 날카로운 느낌의 선명한 소리를 내 여느 제품과 비교해 사운드가 우수한 편이다. 설정할 수 있는 DNSe는 7밴드 유저EQ, 저음, 3D, 명료도, 스트릿 모드, 마스터EQ 등이다. (*각각의 음장 효과에 대한 설명은 Samsung YP-T10 Review 참조) 가사의 표시여부도 설정할 수 있고 x0.7~x1.3의 재생 속도도 조절할 수 있다. 조작 버튼중 좌우(<,>)버튼을 눌러 스킵되는 간격은 1곡, 5초, 10초, 30초, 1분을 선택할 수 있다.

재생 모드는 일반, 반복, 한 곡 반복, 랜덤 재생을 선택할 수 있는데 그 중 랜덤 재생에 문제가 있음을 지난 5월 14일 지적한 바 있다. 이에 삼성전자는 5월 30일 펌웨어 v3.06을 통해 셔플 모드시 재생의 알고리즘(Shuffle mode algorithms)을 어느 정도 개선했다. (*개선전/개선후)

코덱으로는 MP3, WMA, OGG, AAC를 지원하며 특히 AAC의 경우 128kbps CBR/VBR, 256kbps CBR/VBR이 모두 재생된다. (*ymania AAC테스트 참조) 음악 재생시 배터리 지속시간을 실험한 결과(MP3 192kbps, 음량 15, 일반 음장) 삼성전자가 밝힌 30시간(MP3 128kbps, 음량 15, 일반 음장)에 가까워 다시한번 높은 삼성정자 MP3P의 배터리 성능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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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재생(Video Playback)
T10 LaFleur는 2인치 QVGA(320 x 240) TFT-LCD 디스플레이가 채택되었다. 최대 30프레임의 부드러운 영상의 재생이 가능하고 재생 중 0~10의 밝기 조절도 가능하다. 영상 재생 중에는 하나의 북마크를 지정할 수 있으며 지정한 북마크로의 이동, 삭제가 가능하다. DNSe의 설정도 가능해 일반, 드라마, 액션 모드 중 영상에 맞는 사운드 효과를 선택할 수 있다. 동영상 재생 시 배터리 지속시간은 4시간 이하로 적당한 수준이다. T10 LaFleur에 동영상을 넣기 위해선 EmoDio에 동영상 파일을 불러와 인코딩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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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보기(Photo Viewer)
Emodio를 통해 사진을 전송했을 때만 썸네일 이미지가 표시된다. 별도의 폴더를 지정해 사진을 분류할 수도 있고 위처럼 Photo 폴더에 그대로 넣을 수도 있다. 사진은 100%, 200%, 400%로 확대가 가능하고 그 확대가 된 부분을 메인 메뉴의 배경이미지로 설정한다. 90도씩 사진을 회전하거나 간격을 설정해 슬라이드쇼를 볼 수도 있다.

최적화된 사진외에 이동식디스크를 통해 고해상도의 사진도 전송할 수 있기 때문에 반응속도가 다소 느리다. 그러나 디스플레이의 표현은 매우 깨끗하고 선명하다. 시야각도 우수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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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 기능(Extra Features)
위에서 살펴본 3가지 기능외에도 다양한 기능이 있다. 우선 FM라디오의 경우 수신율은 평범하다. 프리셋 모드와 수동 모드의 2가지 주파수 탐색 기능을 제공하고 해당 주파수의 녹음도 가능하다.

프라임 팩이라는 메뉴로 묶어진 텍스트, 음성 녹음, 게임, 주소록 기능이 있다. 그 중 텍스트 기능은 상당히 알차게 구성되었다. 재생되고 있는 음악의 온/오프가 가능하고 가로/세로의 보기 타입 설정도 할 수 있다. 3단계의 폰트 크기와 6가지의 텍스트 배경도 지원한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최대 한 페이지만 설정할 수 있는 북마크 기능이다.

게임은 범범, 버블스마일, 치킨런어웨이의 기본 3가지가 내장되었다. 이외에 EmoDio 온라인샵을 통해 별도로 게임을 구입/다운로드 할 수 있다. 음성 녹음은 세부적인 설정은 불가능하다. 녹음된 파일은 MP3 128kbps로 Recorded Files 폴더에 기본 저장된다.

T10 LaFleur의 블루투스 2.0(A2DP, AVRCP, HFP, OPP)은 최근 삼성전자가 채용한 대부분의 관련 기능이 포함되었다. 헤드셋, 스피커 등 블루투스 제품과의 연동은 물론 블루투스 지원 휴대폰과의 연동을 통한 모바일 전화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 Samsung T10 모바일 전화 기능 영상) 이외에도 블루투스 기기와의 무선 파일전송도 가능하다.




다양한 메뉴테마를 선택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3가지 폰트외에도 T10 LaFleur는 LaFleur/마이 스킨/펜던트/Sammy의 4가지 메뉴 디자인을 포함한다. 이것외에도 EmoDio를 통해 10가지의 다른 플래쉬 GUI(Graphic User Interface)를 다운받아 적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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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독특한 꽃 문양, 스페셜 에디션, 그럼에도 저렴한 가격
단점 : 보호할 수 없는 터치패드 부분, 조금은 소심한 전면 문양

T10 LaFleur 4GB의 가격은 135,000원으로 기존 T10과 비교해 만원 비싸다. 남들과 똑같은 제품을 싫하거나 이러한 꽃 문양을 선호하는 유저라면 T10 LaFleur이 적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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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YP-T10 'La Fleur Special Edition'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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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YP-T10의 퍼플과 블랙이 잘 어우러진 'La Fleur Special Edition(라플레르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 Fleur는 불어로 Flower의 의미로 YP-T10의 전면과 후면에 꽃문양 장식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알루미늄 재질인 후면의 문양은 준-오리지널을 연상시킨다. 유저인터페이스 또한 다양한 색상의 꽃문양으로 지루하지 않다. 삼성전자는 판매되는 MP3P 기종마다 스페셜 에디션을 추가하는 마케팅을 계속하고 있다. YP-P2의 서태지 에디션, YP-K3의 마에스트로 에디션, YP-K5의 크리스찬 에디션에 이어 YP-T10은 'La Fleru' 에디션이 출시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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